[ l ] 2012-08-01 22:34:45 | 조회수 : 5,627
과민성 방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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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생 때부터 과민성 방광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 그게 과민성 방광이란걸 알았네요..
겨울이나 추울때, 술 마셨을때나 긴장했을때, 생리 전후로 오줌이 자주 마려울뿐만 아니라 잔뇨감도 있는 것 같아요.
평소엔 하루에 4~5번꼴인데 심할 때는 1시간에 한두 번도 화장실을 갑니다.
제가 부산에 살고 수험생인지라 내원하지는 못합니다. 아무래도 내원하지 못하면 제 상태나 체질을 모르기 때문에 효과가 떨어질까 우려됩니다. 또 한약 외엔 온전히 프로그램을 다 하지 못할 거구요.
3개월 뒤에 시험인데 혹여나 오줌이 마려워 망칠까봐 걱정이 됩니다.
한약 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할까요?? 그리고 가격이나 몇개월동안 복용을 하여야 하는 지도 궁금합니다.
학생 때부터 과민성 방광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 그게 과민성 방광이란걸 알았네요..
겨울이나 추울때, 술 마셨을때나 긴장했을때, 생리 전후로 오줌이 자주 마려울뿐만 아니라 잔뇨감도 있는 것 같아요.
평소엔 하루에 4~5번꼴인데 심할 때는 1시간에 한두 번도 화장실을 갑니다.
제가 부산에 살고 수험생인지라 내원하지는 못합니다. 아무래도 내원하지 못하면 제 상태나 체질을 모르기 때문에 효과가 떨어질까 우려됩니다. 또 한약 외엔 온전히 프로그램을 다 하지 못할 거구요.
3개월 뒤에 시험인데 혹여나 오줌이 마려워 망칠까봐 걱정이 됩니다.
한약 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할까요?? 그리고 가격이나 몇개월동안 복용을 하여야 하는 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조급하고 불안한 마음이 갈 수록 더 심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증상은 더 악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일단 시험 당일은 패드를 착용한다고 생각을 하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 질환 특성상 불안하고 조급하면 더 심해지는데,
치료에 기한을 정해두고 치료를 받게되면 그 시간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조급하고 불안한 마음은 더 커지기 때문에. 이 질환의 치료의 기본은 치료에 기한을 두지 않고 치료하는 것입니다. 시험이나 연주회. 결혼식 등을 앞두고 치료받으러 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도 마찬가지로 그날은 패드를 한다고 생각을 하고, 그 이후로도 치료를 받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치료를 시작해야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상태에서 그냥 방치하면 더 악화될 수 밖에 없으므로, 최대한 더 악화되지 않도록 지금 상태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되도록 시험에 너무 가까워서는 컨디션 변화가 많으면 시험준비에 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지금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비용등은 메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치료받고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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