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12-07-09 12:05:58 | 조회수 : 5,934
과민성 방광염
본문
6월달에 항생제를 먹고 7월달에 항상제를 먹었습니다.
항상제의 내성이 쌓일까 두렵습니다..
관계를 하면 항상 그담날에 방광염이 생깁니다.
물을 자주마시고 관계후 자주 씻어도 이렇게 생기니 불안함 심정만 더해지네요..
산부인과를 가면 항상재를 주고 무슨 균검사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남자도 같이 치료를 받아야한다구 한던데.
혹시 한방과 양방이 진료가 다른건가요???
정말 한약을 먹으면 완치가 가능한가요??
방광염 불안증세로 놀러가지도 못할꺼같고.~~~
비용이나 치료과정 알려주세요.~~~~
방광염 생긴지 2012 6월달부터 생겼네요~~~~~
아.. 혹시 이것도 남자랑 같이 치료를 받아야하는건가요?????
항상제의 내성이 쌓일까 두렵습니다..
관계를 하면 항상 그담날에 방광염이 생깁니다.
물을 자주마시고 관계후 자주 씻어도 이렇게 생기니 불안함 심정만 더해지네요..
산부인과를 가면 항상재를 주고 무슨 균검사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남자도 같이 치료를 받아야한다구 한던데.
혹시 한방과 양방이 진료가 다른건가요???
정말 한약을 먹으면 완치가 가능한가요??
방광염 불안증세로 놀러가지도 못할꺼같고.~~~
비용이나 치료과정 알려주세요.~~~~
방광염 생긴지 2012 6월달부터 생겼네요~~~~~
아.. 혹시 이것도 남자랑 같이 치료를 받아야하는건가요?????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아래에도 쓰신 문의 글 참고해서 답변 드립니다.
관계 후 방광염이 2회 가량 생겨서 6, 7월에 항생제 복용을 하셨네요. 균검사의 경우는 염증을 일으키는 정확한 원인균을 알기 위해서 하는 것으로 균검사 결과 성병일 경우에는 그에 맞는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 남자분도 함께 치료를 받으셔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항생제 치료나 균검사는 하지 않으므로 정확한 원인균 파악을 위해 양방병원에서의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관계 후 생기는 방광염은 방광이 약해지고 차가워져서 방광 자체의 면역력이 떨어져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청결의 문제보다는 방광의 약화가 더 큰 원인이 되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한방의 진료는 방광염의 증상 및 신체 증상 파악 및 진맥, 인체 체성분의 균형도와 체수분 정도 확인, 스트레스 및 피로도 검사를 하게 됩니다.
한방 치료는 방광의 기혈순환을 높이고, 방광의 면역력을 높여서 염증이 안 생기도록 방지하는 치료입니다. 이미 염증이 생긴 경우에도 방광의 회복력을 높여 주므로 좀 더 빨리 회복되게 됩니다. 비용 메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방광염이 반복되다 보면 염증이 없어도 빈뇨, 절박뇨 등이 나타나는 과민성 방광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치료받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