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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점 l ] 2012-07-03 13:45:52 | 조회수 : 6,359

과민성방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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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6학년 여아입니다.
학교 쉬는시간마가 화장실에 가고 소변이 마렵다고 느껴지면
잘 참지못하고 화장실 도착 전에 실수를 합니다.
작년 대학병원 진료 받았을때 염증은 없다고 하여 약처방만 받아서 3주정도 복용하고
증상이 호전되는 듯하였는데 최근들어 다시 더 심해진것 같아요.
너무 걱정이 됩니다.
치료받으면 괜찮아 지는지 치료기간, 비용등 메일 부탁합니다.

답변

네, 과민성방광증후군으로 보입니다. 세균,염증등이 없으나 빈뇨, 잔뇨감, 절박뇨, 절박뇨실금등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성인뿐 아니라 아직 마음이 여려 스트레스에 약한 어린이들에서도 종종 나타납니다. 어린만큼 단순히 신경작용만 억제하는 양약(과민성방광약)을 쓰기보다 방광을 튼튼히 하는 개념의 저희 치료로 서둘러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좀더 자세한건 진료를 봐야 할테니 내원해 주시고, 치료기간은 유병기간(병을 앓아온 기간)과 개인차에 따라 달라집니다. 작년부터 시작이라고 하면 약 2달의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치료율은 홈페이지에서 보시는 대로 85.5%의 높은 치료율을 보입니다. 걱정마시고 내원하세요. 비용은 메일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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