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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2012-06-30 17:58:56 | 조회수 : 6,002

여성호르몬

본문

안녕하세요~!
여성 전문 한의원을 찾다가 이곳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저는 77년생 여성입니다.
초등학교 때 그리고 20대 초반쯤 물혹이 난소 근처에 생겨서 물혹 제거 수술을 2번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혹과 함께 난소도 제거되었습니다. (혹이 너무 컸다고 하시더라구요 병원측에서)
마지막 수술 후 부터 인하대병원에서 여성 호르몬제를 거의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복용해왔습니다,
작년에 결혼을 하면서 임신가능여부를 알아보러 산부인과를 가서 난자 검사를 해봤습니다.
다행히 1.2%의 난자가 남아있어서 인공수정을 하려고 알아보던 중
인공수정을 할 경우 태아가 백혈병에 걸릴 가능성이 크며 오히려 선진국쪽에서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해서요...
저같은 경우에서도 한방으로도 난임 치료가 가능할까요??
그리고 현재 양약으로 복용하던 여성호르몬제를 먹지 않은지 한달가량 되었습니다.
양약복용을 끊은 후 생리는 없습니다. 약간의 갱년기 증상도 있는 듯 합니다.
양약의 여성호르몬 치료를 대체할 수 있는 한방 치료가 있을까여????
 
두서 없이 긴 글로 문의해봅니다.
더운 날씨 건강에 유의하시고 수고하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임신을 준비하시면서 고민이 많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한쪽 난소만 제거가 된 것이지요? 난소는 여성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 중 하나로 제거가 되어있는 경우는 호르몬을 다시 나오게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지금 10년넘게 호르몬제를 복용하고 계셨기 때문에 인체가 이에 적응하여 호르몬을 분비하는 능력은 더욱 떨어져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임신을 준비하면서 갑자기 호르몬제를 복용하지 않으시면 임신을 준비하는 기간이 더욱 오래 걸리게 됩니다. 젊으시다면 한방치료만으로 가능할 경우, 인체의 자연적인 기능을 살려서 임신을 하시도록 권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연령이시라면, 자연적으로도 난소와 자궁의 기능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다른 문제가 없어도 고령으로 인해 임신률이 낮은 상태입니다. 호르몬제 복용 중단이나 인공수정의 위험성에 대해서 주치의와 충분한 상담을 하셨는지요. 여러 가지 걱정되는 것이나 불안한 것이 많으시지만, 몸상태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하고 충분히 상담하면서 임신시도를 해나가시는 것이 가장 좋은 길이 될 것 같습니다. 난임 및 불임에 대한 한방 치료는 저하되어 있는 자궁, 난소의 기능을 살려서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게 되도록 돕고, 자궁 및 난소의 기혈순환을 높이는 치료를 합니다. 따라서 한방 치료로 자연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인공수정시에는 착상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다행히도 난자가 남아있으므로 얼마든지 임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늦기전에 내원하셔서 어떤 식으로 치료받는 것이 좋을 지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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