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과민성 방광은 기질적인 요인(방광 종양, 요로 감염, 결석, 간질성 방광염 등)이 없으면서 하루 8회 이상의 빈뇨, 요절박 증상(강하고 갑작스럽게 요의를 느끼는 것), 요절박으로 인한 실금, 야간뇨 증상이 나타나면 과민성 방광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증상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은 방광부위가 약해져서 차가워지고 울체되어서 생기며, 근본적으로는 인체를 온열을 해주고 생식을 가능하게 하는 생명 에너지 기관인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어서 생기기 됩니다. 따라서 방광에 울체된 기운을 풀어주고 방광과 신장을 따뜻하고 튼튼하게 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생리주기가 과민성 방광과 함께 생겼다는 것은, 생리주기에 따라서 증상이 더 심해진다는 말씀이신지요? 과민성방광증후군은 일반적으로 배란기와 생리 때 더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많이 멀어서 내원이 힘드시더라도 한번은 내원하셔서 직접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하게 내원이 어려운 경우는 메일과 전화통화를 통해서 상담을 받고 약을 지어드릴 수 있습니다. 비용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병이 생긴지 3개월 정도 되셨는데, 잘 치료받으셔서 하루라도 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