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12-06-09 13:16:46 | 조회수 : 6,469
방광염 재발 문의 및 비용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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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에 처음 방광염에 걸리고 난 후에 2011년도에 한번 걸리고 올해에 또 한번 걸리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화장실은 8번 정도 가는편이여서 방광이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방광염이 계속 재발을 하니깐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문의하게되었습니다.
세균에 의한 염증성이라고 해서 세번다 방광염이라고 하셨고 며칠전에 방광에 염증 수치가 높다고 하셔서 비뇨기과에서 항생제 복용과 주사를 맞았습니다. 지금 5일째 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빈뇨와 잔뇨감을 느끼고 있고 자꾸 방광에 신경을 쓰게 되네요~ 두번정도 걸렸을때는 약먹고 치료가 되어서 생활에는 지장이 없었는데 이번에 걸리고 나서는 염증 수치도 높다고 하시고 항생제가 잘 듣지 않는것 같아서 양약 치료 보다 근본적으로 재발방지를 위해 한방치료로 바꿀깔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화장실을 자주 가는편이고 지금은 방광염이 있어서 빈뇨와 잔뇨감이 많이듭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급성방광염인가요 아님 과민성, 만성으로 진행된건가요?
치료방법과 비용을 알고싶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방광이 평소에도 약하다고 느끼고 반복해서 방광염에 걸리고 있다면 만성적인 방광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방광이 약하기 때문에 염증에 취약해져 있어서 쉽게 방광염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과민성 방광증상은 염증이 없으면서 8회 이상의 빈뇨, 요절박 증상, 잔뇨감, 야간뇨 등의 배뇨장애증상이 나타날 경우 진단하게 되는데 반복해서 방광염에 걸리다가 결국은 과민성 방광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증상이 점점 심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서 방광의 약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과민성 방광 증후군이나 만성 방광염은 방광이 차가워져 있고 약해져 있어서 생기는 것이므로 따뜻하고 튼튼해지도록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치료 방법은 탕약과 침뜸치료가 있습니다. 방광이 약해져 있는 것을 탕약을 통해서 보충하며, 침뜸치료로 방광에 울체되어 있는 기운을 풀어주고 방광 및 하복부에 온기를 더해줍니다. 침뜸치료는 일주일에 2~3회 정도 받으시면 좋습니다. 비용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인애한의원의 배뇨장애 치료를 통해서 건강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