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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2012-05-19 08:53:02 | 조회수 : 6,079

전립선염

본문

48세 남성입니다. 약 2~3년전부터 빈뇨, 잔뇨감, 야뇨증세로 여러병원 전전하다가 문의드립니다. 병원검사결과 세균성 전립선염 (대장균등..)과 과민성방광 두가지로  진단받아 자기장치료, 약을 장기간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고 있을뿐 낳질안고있어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우선 저의 증세는 소변후엔 잔뇨감이 있어 얼마후 또 소변을 보고싶어지는 빈뇨증세가 있구요, 야간에도 1~2번 소변을 보는 편입니다. 빈뇨로 인해서 그런지 소변줄기의 힘도 없는편이고 소변량도 적은편입니다. 증세가 호전되었을 경우엔  주간이나 야간에도 모두 편안해지기도 하구요, 심해지면 주간, 야간 똑같은 증세가 오곤합니다. 기타 다른부위의 통증은 없습니다. 병원 검사결과 세균성전립선과 과민성이 같이온 경우라고 진단 받았습니다. 귀원의 한방치료로 나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약 1년전에도 다른 한방치료로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마음의 결정을 하기 쉽지않은데 도움말씀 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시 요의가 오면 바로소변을 보는게 조은건지 아니면, 좀 참았다가 보는게 조은건지, 끝까지 참았다가 보는게 조은건지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저녁때면 방광부분을 핫팩으로 항상 따뜻하게 해주고 있는데 옳은건지 알려주십시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글로 정확한 진단이 어려우시겠지만 대략적인 치료기간과 비용, 나을수있는 확신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치료방법은 침과 한약 그런건가요??

답변

안녕하세요. 호소하시는 증상은 잔뇨로 인한 빈뇨증상과 야간뇨 증상이시고 병을 앓으신지는 2~3년 정도 되셨군요. 잔뇨감은 방광이 차가워져서 약해지고 방광에 기운이 울체되어서 생기는 증상으로 방광을 따뜻하게 하고 방광에 울체되어 있는 기운을 풀어주어서 방광이 편안해지도록 하는 치료를 합니다. 한방에서 신장은 방광을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선천적인 에너지를 품고 있는 장기입니다. 그런데 이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야간뇨가 생기게 됩니다. 우리 몸은 잠을 자면서 기운을 보충하게 되는데 야간뇨가 있다면 기운을 충분히 보충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증상이 더 진행되게 됩니다. 이때는 방광과 신장의 기운을 모두 보충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2~3년 정도 증상이 되었으므로 일반적으로 약 2~3개월 정도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력저하가 심하거나 심리적인 원인이 있을 경우에는 추가진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탕약과 침뜸 치료를 하며 침뜸치료는 주 2~3회 정도 시행하게 됩니다. 소변을 보는 시점에 대해서 문의해주셨는데요, 소변을 참는 것이 방광의 기운을 더욱 울체 되게 하기 때문에 방광의 기운이 떨어져 있을 때는 참는 훈련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정도 방광이 튼튼해지고 난 다음에 참는 훈련을 하도록 지도하고 있는데, 이 시기에 대해서는 치료하는 과정에서 알려드리게 됩니다. 방광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은 좋습니다. 비용은 메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인애한의원의 치료 후기와 치료결과에 대한 그래프를 계속 업데이트 해나가고 있으니 메인 화면 및 커뮤니티의 ‘감사합니다’란 에서 보시고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인애한의원의 배뇨 장애 치료를 통해서 편안한 몸으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드리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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