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07-02-20 00:26:51 | 조회수 : 25,790
목회자인데...
본문
경기도에 있는 목회자인데 지방에 사모로 있는 누님과 몸이 좋지 않다고 연락을 했는데
이곳을 가르쳐주더라구요.
저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는데 극동방송에서 이곳 얘기를 들었다가 메모를 해놨다고 했습니다.
작년네 너무 피곤해서 땀도 너무나고 몸도 너무 지쳐서 일반병원에 가서 당뇨와 간 갑상선을 검사했는데
별이상은 없고 당은 일년에 한번식 검사하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지방에 있는 한의원에 가서
보약을 지어먹었는데 작년엔 땀이 떨나더라구요. 근데 한재만 먹어서 그런지 조금 지나니까 또
땀이 나더라구요.
어느 목회자도 마찬가지 겠지만 신학생때 부터 잘못먹어서 그런지
어려운 환경에서 전도사 생활하다보니 몸이 많이 축이났나 봄니다.
지금은 부목으로 개척교회에서 섬기고 있는데 환경은 여전합니다.
적은 사례비로 한약을 지어먹는 다는 것이 부담이 되어서 엄두가
나지는 않지만.... 요즘 너무 피곤해서 한번 자면 9-10시간 정도 자버려서 사역하기가 곤란 합니다,
좋은 소식이 기다려 짐니다. 전 참고로 남자목사입니다. 여성전문이라 약간 당황되기도 한데요
그럼 주님으 이름으로 문안드리며 마석에서
이곳을 가르쳐주더라구요.
저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는데 극동방송에서 이곳 얘기를 들었다가 메모를 해놨다고 했습니다.
작년네 너무 피곤해서 땀도 너무나고 몸도 너무 지쳐서 일반병원에 가서 당뇨와 간 갑상선을 검사했는데
별이상은 없고 당은 일년에 한번식 검사하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지방에 있는 한의원에 가서
보약을 지어먹었는데 작년엔 땀이 떨나더라구요. 근데 한재만 먹어서 그런지 조금 지나니까 또
땀이 나더라구요.
어느 목회자도 마찬가지 겠지만 신학생때 부터 잘못먹어서 그런지
어려운 환경에서 전도사 생활하다보니 몸이 많이 축이났나 봄니다.
지금은 부목으로 개척교회에서 섬기고 있는데 환경은 여전합니다.
적은 사례비로 한약을 지어먹는 다는 것이 부담이 되어서 엄두가
나지는 않지만.... 요즘 너무 피곤해서 한번 자면 9-10시간 정도 자버려서 사역하기가 곤란 합니다,
좋은 소식이 기다려 짐니다. 전 참고로 남자목사입니다. 여성전문이라 약간 당황되기도 한데요
그럼 주님으 이름으로 문안드리며 마석에서
답변
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정소영 원장입니다.
많이 피곤하고, 땀도 많이 나신다구요,
기운이 많이 허해지신것 같네요..
아이들이 어릴 때 자면서 땀이 나고, 땀이 많은 아이들을 보고 몸이 허해서 그런다고 보통 그러죠,
우리 몸을 지키는 기운이 있는데, 외부의 사기가 몸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기도 하지만, 내 몸의 기운이 빠져나가지 못하게도 합니다. 고표(固表)한다고 하죠.
그런데 그 기운이 약해지게 되면, 외부로부터 사기도 잘 받게 되고, 내 몸에 있는 기운이 새어나가게 되는데 그때 땀이 함께 새는 것입니다.
만약 밤에 잘때도 땀이 나신다고 하면 몸이 정말 많이 약해지신겁니다.
세부적인 사항은 메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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