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l ] 2012-04-25 19:18:44 | 조회수 : 6,013
과민성방광 치료에 관해
본문
38세 주부입니다. 20대부터 가끔씩 방광염에 걸렸지만 약 먹으면 바로 치료가 되었습니다.
3년전 방광염이 좀 심하게 걸렸지만 잘 치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겨울부터 자기전과 아침에 일어날 때 약간의 잔뇨감이 느껴져서 병원에 약을 먹었는데
빠르게 호전되지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4월 초에 또 증상이 느껴져서 병원을 갔는데
소변검사 결과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잔뇨감은 남아 있어서 과민성방광이 의심된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증상은 지속되고 있고요. 낮에는 그럭저럭 괜찮다가도 밤과 아침에 잔뇨감으로 힘듭니다.
그 이후 집근처 한의원에서 침과 뜸 한약을 먹고 있고 10일정도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증상이 호전되는 듯 해서 괜찮겠구나 했는데 다시 나빠지는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저희 집은 강북인데, 인애한의원의 치료는 어떤식으로(침,뜸 주 몇회) 하는지와
보포음 가격이 알고 싶습니다.
3년전 방광염이 좀 심하게 걸렸지만 잘 치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겨울부터 자기전과 아침에 일어날 때 약간의 잔뇨감이 느껴져서 병원에 약을 먹었는데
빠르게 호전되지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4월 초에 또 증상이 느껴져서 병원을 갔는데
소변검사 결과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잔뇨감은 남아 있어서 과민성방광이 의심된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증상은 지속되고 있고요. 낮에는 그럭저럭 괜찮다가도 밤과 아침에 잔뇨감으로 힘듭니다.
그 이후 집근처 한의원에서 침과 뜸 한약을 먹고 있고 10일정도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증상이 호전되는 듯 해서 괜찮겠구나 했는데 다시 나빠지는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저희 집은 강북인데, 인애한의원의 치료는 어떤식으로(침,뜸 주 몇회) 하는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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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20대 때부터 방광염에 간혹 걸리셨고 지난 겨울부터 잔뇨감을 느끼기 시작하셨군요. 면역력이 떨어져 있고 폐가 약한 사람이 감기에 자주 걸리는 것처럼, 방광염도 면역력과 방광기능의 약화로 인해서 생깁니다.
또 방광염에 자주 걸리는 분들이 이후에는 과민성 방광 증상도 호소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민성 방광증후군 역시 방광이 약해지고 차가워져서 생기며, 스트레스로 인해서 방광에 기운이 울체되면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또 근본적으로는 방광을 따뜻하게 하고 생식을 가능하게 하는 생명 에너지 기관인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어서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방광에 울체된 기운을 풀어주고 방광과 신장을 따뜻하고 튼튼하게 하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과민성 방광 치료는 한약 치료와 함께 침뜸 치료를 함께 하는 것이 치료 경과가 좋습니다. 침뜸치료는 보통 일주일에 2~3회 정도 받으시면 되고, 많이 바쁘시더라도 주 1회 정도는 내원하셔서 치료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비용은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치료받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