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12-04-23 17:10:17 | 조회수 : 6,086
다낭성난포증
본문
안녕하세요.
현재 31살 기혼여성입니다.
결혼한지는 2년정도 되었구여..
1년 전부터 임신시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잘 되지않아 산부인과 진료를 받았는데
제가 다낭성 난포증이라고 합니다.
(자궁 근종도 있습니다..근데 근종은 임신유무와는 상관이 없다고 하더라구여....위치상..)
그래서 배란일을 맞추기가 어렵다고 해서 3개월 동안 배란유도제를 맞았습니다.(약도 함께 복용)
그런데도 임신이 안되더라구여..
제가 생리불순에 생리통도 심하구여.. 전에도 한의원에서 진맥을 받았었는데 자궁이 차고 냉도 있다고 해서 한재 먹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결혼하고서 1년동안 10kg가 살이 쪄서 그것도 걱정입니다.
제가 먹는 양이 늘거나 하지도 않았는데.....스트레스 때문인지....갑자기 찌더라구여...
직장은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라.....늘 스트레스를 받고 있구여....
제가 지방에 살고 있어서 우선 온라인 상담을 받고 난 후에 움직일까해서 글 남깁니다.
현재 31살 기혼여성입니다.
결혼한지는 2년정도 되었구여..
1년 전부터 임신시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잘 되지않아 산부인과 진료를 받았는데
제가 다낭성 난포증이라고 합니다.
(자궁 근종도 있습니다..근데 근종은 임신유무와는 상관이 없다고 하더라구여....위치상..)
그래서 배란일을 맞추기가 어렵다고 해서 3개월 동안 배란유도제를 맞았습니다.(약도 함께 복용)
그런데도 임신이 안되더라구여..
제가 생리불순에 생리통도 심하구여.. 전에도 한의원에서 진맥을 받았었는데 자궁이 차고 냉도 있다고 해서 한재 먹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결혼하고서 1년동안 10kg가 살이 쪄서 그것도 걱정입니다.
제가 먹는 양이 늘거나 하지도 않았는데.....스트레스 때문인지....갑자기 찌더라구여...
직장은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라.....늘 스트레스를 받고 있구여....
제가 지방에 살고 있어서 우선 온라인 상담을 받고 난 후에 움직일까해서 글 남깁니다.
답변
1년 정도 임신 시도 하셨는데 잘 안되셨고, 다낭성 난소 증후군 진단을 받으셨군요.
3개월동안 배란 유도를 하면서 치료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고생하셨겠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호르몬의 불균형이 생긴 것으로 생리 불순을 유발하는 병입니다.
10키로 정도 살이 찐 것도 다낭성난소증후군과 관련지어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호르몬 불균형이 생긴 원인에 대한 한방치료를 하면서, 스트레스 관리 및 체중 조절이 꼭 필요합니다.
갑자기 증상이 생긴 것인지, 초경부터 월경불순, 생리통이 있었던 것인지 상담글로만 봐서는 알 수 없어서 자세한 상담은 어렵지만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난소와 자궁에 기혈순환이 잘 되도록 하여 자궁과 난소가 보다 튼튼해지고, 인체가 자연스럽게 호르몬 분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치료를 하고 나면 지금보다 몸과 자궁이 건강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자연임신율이나 양방시술을 통한 임신 성공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앞으로 임신을 할 엄마의 몸이 건강해지는 것은 엄마를 위해서도 태아를 위해서도 필요한 일입니다. 1년 정도 임신을 시도하면서 여러 어려운 과정들을 거치셨지만, 조급해지거나 스트레스 받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힘내셔서 지금보다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 차근히 노력해가시길 바랍니다.
내원하셔서 상담 받으시고 치료를 통해서 좋은 소식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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