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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l ] 2012-04-15 16:28:57 | 조회수 : 6,441

과민성 방광증후군에 대해서

본문

저는 39살 주부인데요.가끔 방광염을 안 적은 있어서 병원이나 약국에서 약을 처방해 먹은적은 있습니다.그런데 몇년전부터 소변이 마려우면 급하게 화장실을 가야할정도로 요의가 심해졌고 작년 가을경부터 차를 타면 소변이 마려운증상이 심해지고 소변을 보고나서도 5분도 안되서 또 마렵더군요.그러다가 요 근래들어서는 어디 나가기만 해도 계속 그런증상이 나타납니다.머리속엔 온통 화장실 뿐이고 사람들 많은곳에 가면 혹 실수라도 할까싶어 맘이 불안하고 초조해서 더 자주 화장실을 들락거립니다.종합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과민성방광증후군이라고 하더군요.동네 한의원에 가서 신장이 약해서 그렇다고 침맞고 뜸뜨고를 반복!  한달정도 다녔는데  차도가 없어서 다시 종합병원을 가서 2주전부터 약을 먹고는 있는데 뭐 크게 달라지진 않습니다.참는 습관을 가지라고 하는데 그게 맘처럼 쉽지가 않아요.자주보기 때문에 소변양이 그리 많지는 않아도 지리는 정도가 아니기 때문에 패드같은것도 불안합니다.저희 신랑한테는 이런 상황을 얘기해서 어디 차를 타고 나가거나 하면 화장실도 빨리 찾아주고 정작 본인은 이해가 안가더라도 배려를 해주는데 일상생활까지 피해가 되니 요즘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제가 지방이라서 서울쪽으로 가 치료받는게 좀 힘들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편한 외출을 하고 싶습니다.도와주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과민성 방광 증상으로 몇 년 동안 고생하고 계시는군요. 과민성 방광 증후군은 소변을 자주 보기도 하지만 또 소변을 보게 될까봐 미리 화장실을 가게 되고, 이 때문에 먼 곳으로 여행하기도 부담스럽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겪게 됩니다. 과민성 방광증후군은 방광이 약해지고 차가워져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방광염에 잘 걸리며, 이후로는 염증이 없어도 빈뇨, 절박뇨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방광에 울체되어 있는 기운을 풀어주고 방광을 따뜻하게 하고 튼튼하게 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지금은 방광이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참는 훈련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약한 상태에서 억지로 참으면 오히려 방광에 더 무리가 되기도 합니다. 치료를 통해서 어느 정도 방광이 튼튼해지고 난 다음에 참는 훈련을 하는 게 좋으세요. 지방에 계시다면 오기 어려우시겠지만 한번이라도 내원하셔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후로 메일과 전화통화로 경과를 확인하며, 집근처에서 침뜸치료를 받으실 수 있게 진료의뢰서를 써드리겠습니다. 비용은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치료 후에는 편안한 몸으로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애한의원의 배뇨장애 치료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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