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점 l ] 2012-04-04 23:59:17 | 조회수 : 5,987
과민성방광염
본문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려워 비뇨기과를 갔더니 과민성 방광염이라하더군요..너무 불편합니다..소변을 보고 초음파를 했더니 아직도 소변이많이 남아있다고 하더라고요..야간뇨도 있고요..부부관계시에도 화장실을 가고싶을 정도에여..전 32살 자녀하나를 둔 주부입니다..보포음이란걸 보고 지푸라기잡는심정으로 상담드려요..곧 둘째도 가져야하는데 막막해요..그리고 너무 멀어서 자주갈수없는데 약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답변
빈뇨와 야간뇨, 잔뇨가 주증상이시군요. 실제로는 잔뇨가 남지 않았는데도 잔뇨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실제로 잔뇨가 남아있는 경우이시니 아마도 방광의 힘이 매우 많이 약해진 상태가 아닐까 우려됩니다. 임신과 출산은 방광에도 상당한 부담을 주어 여러 방광질환을 악화시키거나 유발할 수 있으므로 둘째 임신 전에 치료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침과 뜸치료를 병행하는게 원칙입니다만 지방이라 거리가 먼 분들에게는 진료의뢰서를 끊어드려 침과 뜸은 가까운 집근처 한의원에서 병행하실 수 있도록 보조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으셔야 처방할 수 있으니 조만간 뵙길 바라겠습니다.
인애한의원의 과민성방광증후군 치료로 건강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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