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l ] 2012-01-18 10:43:28 | 조회수 : 6,972
6세여아 과민성방광인가요?
본문
07년 8월생 여아예요
기저귀를 늦게 떼긴했어요
크면서 좋알질것 같은 야간 소변은 절대 좋아지지 않고구요
지금까지 밤에 소변을 안싼날이 한 5일정도 될까?
보통다른 아이들은 지금나이까지 밤 실수를 5번할까 정도이잖아요
이건 실수가 아닌것 같지요
갑자기 생긴 증상이 아니라 태어나서 지금까지 그래오고 있으니까, 그냥 유전인가 하고 있네요(엄마 아빠 야뇨증)
밤도다 더 심각한건
낮에도 소변을 자주 보는날도 아주 가끔 있긴한데 그런날은 드물구요
거의 일상이 갑자기 쉬가 마렵다며 화장실 가기전에 이미 옷을 다 버리구요
그냥 가만 있다가도 요의가 없는데도 쉬가 나왔다고 하네요
달래보기도 하고 혼내기도 하고 칭찬도 해보고 해도 안되는게
아마도 방광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 문의 드립니다
비뇨기과에 소변검사는 해본 적이 있는데 소변상 문제는 없다고 하셨어요
소아과에서는 만5세가 넘어도 그런다면 대학병원 가서 검사해봐야 한다고 하는데
그 검사가 정말 어렵고 힘들다면서요? 애한테 시키기는 싫구요
여자아이인데, 늘 쉬냄새가 나고 있어서 이제 친구들한테도 놀림을 받을까 걱정이네요
한약만으로 치료가 되는지요?
한약이 아이들이 잘 먹을수 있는지도 걱정이구요
지어놓구 안먹으면 어뜩헤요 ㅠㅠ
비용과 치료기간 알려주세요
기저귀를 늦게 떼긴했어요
크면서 좋알질것 같은 야간 소변은 절대 좋아지지 않고구요
지금까지 밤에 소변을 안싼날이 한 5일정도 될까?
보통다른 아이들은 지금나이까지 밤 실수를 5번할까 정도이잖아요
이건 실수가 아닌것 같지요
갑자기 생긴 증상이 아니라 태어나서 지금까지 그래오고 있으니까, 그냥 유전인가 하고 있네요(엄마 아빠 야뇨증)
밤도다 더 심각한건
낮에도 소변을 자주 보는날도 아주 가끔 있긴한데 그런날은 드물구요
거의 일상이 갑자기 쉬가 마렵다며 화장실 가기전에 이미 옷을 다 버리구요
그냥 가만 있다가도 요의가 없는데도 쉬가 나왔다고 하네요
달래보기도 하고 혼내기도 하고 칭찬도 해보고 해도 안되는게
아마도 방광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 문의 드립니다
비뇨기과에 소변검사는 해본 적이 있는데 소변상 문제는 없다고 하셨어요
소아과에서는 만5세가 넘어도 그런다면 대학병원 가서 검사해봐야 한다고 하는데
그 검사가 정말 어렵고 힘들다면서요? 애한테 시키기는 싫구요
여자아이인데, 늘 쉬냄새가 나고 있어서 이제 친구들한테도 놀림을 받을까 걱정이네요
한약만으로 치료가 되는지요?
한약이 아이들이 잘 먹을수 있는지도 걱정이구요
지어놓구 안먹으면 어뜩헤요 ㅠㅠ
비용과 치료기간 알려주세요
답변
네 소아 야뇨증은 방광이 아직 발달이 덜 되서 그런거라서 방광을 튼튼하게 해 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화장실 가기전에 이미 옷을 버린다면 소변을 너무 참다가 가는 것은 아닌지, 아이에게 참지 말고, 소변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가도록 계속 이야기 해 봐야합니다.
그런 배뇨훈련을 시키는데도 안된다면 방광을 튼튼하게 해 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의학적으로 치료할때에는 과민성방광인지, 소아야뇨증인지를 구분할 필요는 없구요 한방적인 진단 기준을 따라 치료하게 됩니다. 둘다 방광이 약해서 그런거라 튼튼하게 해 주어야하구요.
한약만으로 치료됩니다. 붙이는 자석침을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한약이 많이 쓴 편이 아니라서 아이들이 잘 먹습니다. 그리고 치료받으려면 어떻게든 먹일 방법을 찾아야겠죠. 비용은 메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럼 치료받고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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