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08-04-18 10:44:27 | 조회수 : 23,908
심각한 생리전 증후군과 생리통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2살인 미혼여성입니다.
그런데 생리전 증후군이 너무 심해서 어떻게 고ㅓ칠 수없나 해서요...ㅠ.ㅠ;
전 좀 마른편인데 167.7 에 47kg정도 평소때 나가요 그런데 생리전 심하게는 열흘전부터 몸이 이상해지기 시작 짜증이 심하게 나고 평소 단음식을 넘넘시러하고 입두 짧은편인데 식욕이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증가하고 아주아주 단음식이 당깁니다.
그리고 몸무게가 3kg은 늘고 배가 더부룩해서 미칠지경 완전 폭식을 미친사람처럼 합니다 꾸역꾸역
그리고 심하게 부어서 아침에 구두도 안들어가고 손에 뼈가 안보일정도이고 얼굴도 팅팅붓습니다.
변비도 원래 약간있는데 아주 심해지고
예전에 19살때부터 대학교때까지 거의 3년동안 무월경이었어요 한의원과 대학병원에 갔더니 100% 입시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생리기간도 길고 양도 무지하게 많았는데 무월경이후로 다시하고 나서는 양도 줄고 기간도 줄었어요
어쩌면 아직 완전하게 예전몸으로 돌아오지 않은건지
전 또래아이들보다 좀 발육이 늦은편이어서
키만컸지..중3 거의 고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생리를 시작했어요
28일정도 주기인데 요즘은 별로 규칙적이지도 않고 40일만에도 하구 두달만에도 하구 그러네요
이런것도 치료로 고칠 수있나요
제가 벨리댄스를 배워서 배를 내놓고 운동을 해야하는데 배가 너무 마니 나와서 옷을 입을 수없을정도로 그러네요
어제는 목욕탕에 때를 벗기러 갔는데 목욕관리사분께서 가슴부분을 조금 건드렸는데....깨끗하게 밀어주시느라 그런듯 갑자가 심하게 정말 눈물이 나게 아프더니 목욕후에도 몇시간을 그러다가 가라앉고 유두옆에 돌기같은것들이 막 돋아나있는거에요 ㅡ/ㅡ
생리를 시작하면 생리통도 심해서 2-3일째는 하루에 진통제를 최소 2-3번은 먹지 않으면 견딜수 없을 정도로 배가 아픕니다.
그냥 체질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괴로운듯
참을 수 없는 식욕이 심하게당겨서 지금도 폭식하구 속이 더부룩해서 괴로워하는중..
그러면서 또 지나면 다시 식욕이 도지고 아 미치겠단
그런데 이런것이 성생활하고도 연관이 있나요
예전엔 남친있을때야 그것도 몇번 했지만
저희집이 많이 보수적이라서 하두 엄격하게 자라서 지금도 그런것에 대해선 지식도 없거 별로 관심도 없는데..혹시 호르몬의 영향으로 그런것도 생리와 연관이있나해서요......친구들이 우스개 소리로 넌 양기가 부족해 부족해......ㅠ.ㅠ;이런소리까지 한다는
1년전에는 거의 거식증이걸릴정도로 다이어트를 해서 몸무게가 44kg까지 나간적두 있었어요
그런데 전 평소 운동을 좋아해서 거의 일주일에 5일은 걷거나 댄스 운동을 마니 하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커피 콜라 좋아하고 흡연도 하고....ㅠ.ㅠ;
술은 못해서 거의 안합니다 어쩌다가 몇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 할정도로...주로 일가루음식 좋아하고
밥은 잘 안먹고 분식이나 군것질 빵, 떡 , 부침개, 감자, 옥수수 뭐 이런거 좋아해요..
식성때문에도 문제가 오는건지..혹시..
그리고 야채를 하도 좋아해서 거의 입에 달고 사는편인데..어떤 야채도 시러하지 않을정도로..
고기는 거의 안먹는 편이구요
워낙 기름지고 그런 음식자체를 어릴때 부터 시러해서요
생리전 증후군 고칠방법이 있나요?
한약으로라도....
우울해지고 짜증이 심해지고 부으니 몸두 찌뿌둥하고 그리고 오랫동안 이러다가 생리를 하니 그기간도 너무나 괴롭고
생리가 한번하면 양도 많고 시간도 오래하고 생리대도 많이 들정도로...
그런데 고등학생때 무월경 3년있던 이후로
그만큼의 양과 기간까지는 안가더라구요
호르몬 약도 먹어보고 한약도 먹어보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었죠 3년만에.....
생리하믄 진통제 먹지 않으면 둘째 셋째날은 견딜수 없을 정도로 많이 아픕니다
고칠 수있는 좀 나아질 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무월경 오기 전까진 기본 9-10일에 생리양도 아주 심하게 많았는데
지금은 5-6일정도면 끝나구 양도 예전같지는 않아요
정말 약간의 도벽도 생기는듯 맘에서 그냥 집어가고 싶단 말도안되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한달에 한번 이러니 정말 돌아버릴것처럼 힘들어요
흑흑..
그리구 생리전에 냉도 무지하게 많이 나와요
한의원에서 처음엔 소음인이라더니 1군데서는 또 소양인이라구 하구
두개를 mix한것 같아요 열이 많은 편이라 더위를 심하게 마니타고
얼굴이 잘화끈 거리고 조금만 더워도 더위를 못견디고 더위를 잘먹는 스타일이거든요
샐리통보다 전 증후군이 사람을 너무너무 괴롭혀서..
약이나 주사나 뭐 치료요법이 있을까요
한의원에 한번 가보고 싶기도 한데
상담 부탁드립니다..
생리통은 10년전 무월경오기전에는 하나도 없었는데 그이후로 생겼어요 하나도 안아프고 잘지나갔는데
그 이후로는 이젠 진통제없인 둘째날은 견디지를 못합니다
그리고 어릴때 부터 손발이 심하게 차서 겨울에는 남들이 손을 잡을 수없을정도에요
고3때는 하두 마니 발에 쥐가 내려서 고생도 많이 했고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고 해서 운동도 많이 하는 편인데...수족냉증때문에
한약도 4-5번 지어 먹었는데 그해 겨울만 괜찮고 또 지나면 원상복귀 되더라구요
지금도 수족냉증도 아주 심합니다
겨울에는 거의 죽음이에요...
그런데 생리전 증후군이 너무 심해서 어떻게 고ㅓ칠 수없나 해서요...ㅠ.ㅠ;
전 좀 마른편인데 167.7 에 47kg정도 평소때 나가요 그런데 생리전 심하게는 열흘전부터 몸이 이상해지기 시작 짜증이 심하게 나고 평소 단음식을 넘넘시러하고 입두 짧은편인데 식욕이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증가하고 아주아주 단음식이 당깁니다.
그리고 몸무게가 3kg은 늘고 배가 더부룩해서 미칠지경 완전 폭식을 미친사람처럼 합니다 꾸역꾸역
그리고 심하게 부어서 아침에 구두도 안들어가고 손에 뼈가 안보일정도이고 얼굴도 팅팅붓습니다.
변비도 원래 약간있는데 아주 심해지고
예전에 19살때부터 대학교때까지 거의 3년동안 무월경이었어요 한의원과 대학병원에 갔더니 100% 입시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생리기간도 길고 양도 무지하게 많았는데 무월경이후로 다시하고 나서는 양도 줄고 기간도 줄었어요
어쩌면 아직 완전하게 예전몸으로 돌아오지 않은건지
전 또래아이들보다 좀 발육이 늦은편이어서
키만컸지..중3 거의 고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생리를 시작했어요
28일정도 주기인데 요즘은 별로 규칙적이지도 않고 40일만에도 하구 두달만에도 하구 그러네요
이런것도 치료로 고칠 수있나요
제가 벨리댄스를 배워서 배를 내놓고 운동을 해야하는데 배가 너무 마니 나와서 옷을 입을 수없을정도로 그러네요
어제는 목욕탕에 때를 벗기러 갔는데 목욕관리사분께서 가슴부분을 조금 건드렸는데....깨끗하게 밀어주시느라 그런듯 갑자가 심하게 정말 눈물이 나게 아프더니 목욕후에도 몇시간을 그러다가 가라앉고 유두옆에 돌기같은것들이 막 돋아나있는거에요 ㅡ/ㅡ
생리를 시작하면 생리통도 심해서 2-3일째는 하루에 진통제를 최소 2-3번은 먹지 않으면 견딜수 없을 정도로 배가 아픕니다.
그냥 체질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괴로운듯
참을 수 없는 식욕이 심하게당겨서 지금도 폭식하구 속이 더부룩해서 괴로워하는중..
그러면서 또 지나면 다시 식욕이 도지고 아 미치겠단
그런데 이런것이 성생활하고도 연관이 있나요
예전엔 남친있을때야 그것도 몇번 했지만
저희집이 많이 보수적이라서 하두 엄격하게 자라서 지금도 그런것에 대해선 지식도 없거 별로 관심도 없는데..혹시 호르몬의 영향으로 그런것도 생리와 연관이있나해서요......친구들이 우스개 소리로 넌 양기가 부족해 부족해......ㅠ.ㅠ;이런소리까지 한다는
1년전에는 거의 거식증이걸릴정도로 다이어트를 해서 몸무게가 44kg까지 나간적두 있었어요
그런데 전 평소 운동을 좋아해서 거의 일주일에 5일은 걷거나 댄스 운동을 마니 하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커피 콜라 좋아하고 흡연도 하고....ㅠ.ㅠ;
술은 못해서 거의 안합니다 어쩌다가 몇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 할정도로...주로 일가루음식 좋아하고
밥은 잘 안먹고 분식이나 군것질 빵, 떡 , 부침개, 감자, 옥수수 뭐 이런거 좋아해요..
식성때문에도 문제가 오는건지..혹시..
그리고 야채를 하도 좋아해서 거의 입에 달고 사는편인데..어떤 야채도 시러하지 않을정도로..
고기는 거의 안먹는 편이구요
워낙 기름지고 그런 음식자체를 어릴때 부터 시러해서요
생리전 증후군 고칠방법이 있나요?
한약으로라도....
우울해지고 짜증이 심해지고 부으니 몸두 찌뿌둥하고 그리고 오랫동안 이러다가 생리를 하니 그기간도 너무나 괴롭고
생리가 한번하면 양도 많고 시간도 오래하고 생리대도 많이 들정도로...
그런데 고등학생때 무월경 3년있던 이후로
그만큼의 양과 기간까지는 안가더라구요
호르몬 약도 먹어보고 한약도 먹어보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었죠 3년만에.....
생리하믄 진통제 먹지 않으면 둘째 셋째날은 견딜수 없을 정도로 많이 아픕니다
고칠 수있는 좀 나아질 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무월경 오기 전까진 기본 9-10일에 생리양도 아주 심하게 많았는데
지금은 5-6일정도면 끝나구 양도 예전같지는 않아요
정말 약간의 도벽도 생기는듯 맘에서 그냥 집어가고 싶단 말도안되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한달에 한번 이러니 정말 돌아버릴것처럼 힘들어요
흑흑..
그리구 생리전에 냉도 무지하게 많이 나와요
한의원에서 처음엔 소음인이라더니 1군데서는 또 소양인이라구 하구
두개를 mix한것 같아요 열이 많은 편이라 더위를 심하게 마니타고
얼굴이 잘화끈 거리고 조금만 더워도 더위를 못견디고 더위를 잘먹는 스타일이거든요
샐리통보다 전 증후군이 사람을 너무너무 괴롭혀서..
약이나 주사나 뭐 치료요법이 있을까요
한의원에 한번 가보고 싶기도 한데
상담 부탁드립니다..
생리통은 10년전 무월경오기전에는 하나도 없었는데 그이후로 생겼어요 하나도 안아프고 잘지나갔는데
그 이후로는 이젠 진통제없인 둘째날은 견디지를 못합니다
그리고 어릴때 부터 손발이 심하게 차서 겨울에는 남들이 손을 잡을 수없을정도에요
고3때는 하두 마니 발에 쥐가 내려서 고생도 많이 했고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고 해서 운동도 많이 하는 편인데...수족냉증때문에
한약도 4-5번 지어 먹었는데 그해 겨울만 괜찮고 또 지나면 원상복귀 되더라구요
지금도 수족냉증도 아주 심합니다
겨울에는 거의 죽음이에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정소영 원장입니다.
월경전 증후군 때문에 많이 힘드시네요..
스트레스로 인한 월경전증후군의 증상을 많이 가지고 계십니다.
냉도 심한편이시면 그것도 월경전 증후군의 원인이 됩니다. 습담이라고 아랫배가 차면 생기게 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기운의 울체를 풀어주는 치료와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서 습담을 말려주는 치료가 같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증상도 많으시고 많이 힘드신데 방문하셔서 정확하게 진단받으시고 치료 받으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