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12-01-05 18:44:16 | 조회수 : 10,906
전립선암 수술후 요실금이 멈추질 않습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65세의 남자로서 지난 8월3일 전립선 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후 경과가 좋아서 빠른 회복을 보였는데 두달후 부터는 요실금의 증세가 거의 그데로 멈춰 버린듯한 현상으로 애를 먹고 있습니다.즉 두달 좀 지난때에는 거의 요실금이 멈추는듯하게 하루에 한두번 찔끔 거리듯 나오던 소변이 세달 네달이 지나도 크게 좋아 지지가 않는것 같습니다.지금 수술후 만 5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하루 한두번 찔끔 거립니다.요즘은 날씨가 추워서인지 아침 운동(걷기 운동 2시간) 시간에 소변이 자주 나와서 애를 먹습니다.출발 할때 갈증해소차 물을 마시는데 이게 한시간 지나면 나오기 시작해서 30분 20분 간격으로 마렵고 참지 못하니 차고 있는 패드에 찔끔 거립니다.
물론 매일 두시간 정도 케겔 훈련을 하고 있고 병원에서 처방 해준 토비에즈 서방정 8mg 을 매일 저녁 복용 하고 있읍니다만.좀 갑갑 한 심정입니다.답답해서 여기 저기 찾아 보다가 인애한의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치료 방법이나 안내를 부탁 합니다.
참고로 물을 2리터 이상 평소에 마시던걸 의사의 권유로 1,5리터로 줄이고 있습니다.(잘 안되지만 줄이려 애를 씁니다.)
물은 둥굴레를 삶아서 차로 마시고 있습니다 아침에 검은콩 두유를 190ml한팩을 마십니다.그외엔 현미를 찹쌀과 맵쌀을 1:3으로 하고 서리태 콩을 한줌 넣어서 밥을하여 세끼를 먹고 있습니다.반찬은 특별히 가리지 않고 기름끼만 없으면 다 먹습니다(의사 지시)
그외엔 특별히 먹는게 없습니다.
현명한 지도 부탁 드립다.
저는 65세의 남자로서 지난 8월3일 전립선 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후 경과가 좋아서 빠른 회복을 보였는데 두달후 부터는 요실금의 증세가 거의 그데로 멈춰 버린듯한 현상으로 애를 먹고 있습니다.즉 두달 좀 지난때에는 거의 요실금이 멈추는듯하게 하루에 한두번 찔끔 거리듯 나오던 소변이 세달 네달이 지나도 크게 좋아 지지가 않는것 같습니다.지금 수술후 만 5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하루 한두번 찔끔 거립니다.요즘은 날씨가 추워서인지 아침 운동(걷기 운동 2시간) 시간에 소변이 자주 나와서 애를 먹습니다.출발 할때 갈증해소차 물을 마시는데 이게 한시간 지나면 나오기 시작해서 30분 20분 간격으로 마렵고 참지 못하니 차고 있는 패드에 찔끔 거립니다.
물론 매일 두시간 정도 케겔 훈련을 하고 있고 병원에서 처방 해준 토비에즈 서방정 8mg 을 매일 저녁 복용 하고 있읍니다만.좀 갑갑 한 심정입니다.답답해서 여기 저기 찾아 보다가 인애한의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치료 방법이나 안내를 부탁 합니다.
참고로 물을 2리터 이상 평소에 마시던걸 의사의 권유로 1,5리터로 줄이고 있습니다.(잘 안되지만 줄이려 애를 씁니다.)
물은 둥굴레를 삶아서 차로 마시고 있습니다 아침에 검은콩 두유를 190ml한팩을 마십니다.그외엔 현미를 찹쌀과 맵쌀을 1:3으로 하고 서리태 콩을 한줌 넣어서 밥을하여 세끼를 먹고 있습니다.반찬은 특별히 가리지 않고 기름끼만 없으면 다 먹습니다(의사 지시)
그외엔 특별히 먹는게 없습니다.
현명한 지도 부탁 드립다.
답변
안녕하세요, 전립선압 수술 후 요실금에 대해서 문의 주셨네요.
전립선암 수술에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수술 시 괄약근에 어느 정도 손상이 가기 때문에 수술 후유증으로 요실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도 계속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수술하신 지 약 5개월 째로 하루에 1-2번 정도의 요실금 증상을 보이고 계시고 배뇨장애 치료약인 토비애즈를 복용 중이시네요.
손상된 괄약근이 회복되는 데에는 사람에 따라 시간이 많이 걸릴 수도 있고 회복력이 떨어질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회복을 돕기 위해서는 한방치료를 병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방광, 신장의 기운을 돕는 한약 복용이나, 배뇨 관련 근육을 튼튼히 하는 침뜸치료를 병행하신다면 현재 하고 계시는 양약복용이나 운동, 민간식이요법과 더불어 배뇨기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자세한 치료방법 등은 편한 시간에 내원하시어 상담이나 진찰을 통해 더 잡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암수술이라는 큰일을 겪으신 뒤 요실금으로 인해 신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실텐데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