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부터

잔뇨감으로 인한 빈뇨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처음엔 방광염이었는데, 항생제를 먹고 소변검사 후 다 나았는데도

잔뇨감이 있어서 항상 화장실 가고싶은 느낌이 드네요.

절박뇨나, 야간뇨는 없어요. 그래서 제생각엔 과민성 방광은 아닌거같은데..

문제는 치료를 받고싶은데

제가 내년 3월에 중요한 시험이 있거든요

그 시험이 끝나고 치료를 받을까하다가

증상이 발생하고 치료를 빨리 받으면 더 빨리 나을 수 있다하길래요..

지금 치료 받으면 증상이 나타난지 6개월 이내잖아요..

시험공부하면서 한약먹고 침뜸도 받을수 있는데요

제 심리적으로 시험공부할때보단 시험이 끝나고 더 맘이 편할거같아서요

심리상태도 영향을 주지않나요?

시험에 상관없이 지금 당장 치료를 받는게 나을지

아니면 심리상태도 영향이 있으니 내년 3월에 시험끝나고 치료받는게 나을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