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11-11-04 11:09:53 | 조회수 : 6,508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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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줄곳 야뇨증이 있었습니다. 저는 좀 많이 심한편인것같습니다. 거의매일이거든요
결혼할 나이가 됐구요. 저한테는 평생누구한테도 말못하는 치명적인 비밀이죠...그러다 보니 결혼도 안하고 혼자살겠다는 생각으로 계속 지내고 있다가 ,,, 남은인생이라도 이렇게 살아선 안되겠다싶고 끝까지 노력을 해봐야겠따는 의지가 생겨 큰맘먹고 인터넷 여기저기 뒤지다가 문의드립니다.
치료는 어릴때 한의원에서 준 약을 먹은게 다였고, 약먹을때는 괜찮았던것같습니다. 약을 안먹으면 또 다시 실수를 하구요
부모님은 제가 고등학교가면서 그냥 포기하신것같애요..그이후로는 약먹은적이 없습니다.. 나이가들면 괜찮겠지..했는데 저는 그게 아니고 항상 심한편이에요....스트레스는 물론이고.. 항상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고.. 결혼안하고 살기엔 안되겠기에,, 결혼해서 이러면 정말 못살것같애요...그리고 이것도 유전이라는데.. 저희부모님 두분은 괜찮으셨다는데... 저는 자식이 만약그러면 정말 죽고싶을것같애요... 이번엔 정말 포기하고 싶지않아요... 어떻게 해서든 고치고 싶습니다..ㅠㅠ
제가 문의드린 이유는 저처럼 나이많고 심한사람도 고칠수있는지 궁금하고요,,, 집이 지방이라 자주가질 못합니다. 남들처럼 뜸이나 침치료는 일단 못할거같고.. 큰맘먹고 올라가야해서요..지방에사는 사람들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도 궁금하구요,,, 제가 작년에 난소경계성종양수술을 해서..관리중인데..(특별히하는건 없어요) ... 이 치료받으면 괜찮은지 궁금해요..
아 비용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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