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중반 미혼여성입니다.
항문과 질있는곳의 바로 옆 양쪽 피부가 가려운 증상이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증상이 생긴지는 1년반정도 된거 같고요. 가려운것은 기본이고 가끔씩 따끔할때도 있습니다.
금방 낫겠지,,, 하는 생각으로 뒷물을 자주 한다던가 집에서 쓰는 알로에 연고 같은 거를 가끔 발라보았습다. 근데 쉽게 낫지는 않더라고요. 가끔 못 참을정도로 간지러울때는 엄청 긁을때도 있고요. 피까지 난적은 없지만, 그렇게 긁고 난 후 뒷물을 뜨거운 물로 하면 엄청 아프고 따겁고, 보이지는 않지만 살들이 많이 상했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때도 있습니다.
지금은 한창 간지러울때보다 약간 덜 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상담신청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