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l ] 2011-06-21 23:18:41 | 조회수 : 8,848
소변을 너무 자주봐요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43살 여성입니다.
처녀적에 조금 피곤하거나 힘든일을 하거나 소변을 참으면 방광염에 자주 걸린편입니다.
소변도 평상시 자주 보는편이었구요.
헌데 둘째 낳고 한 5년정도 된것같아요.. 어쩔땐 한시간이 안되어도 화장실을 간답니다.
야간에는 평균 1회 많을땐 2~3정도 화장실을 가구요.
항상 밖에 외출했을땐 화장실 먼저 확인을 한답니다.ㅠ.ㅠ . 그리고 갑자기 소변이 마렵고 또 마려우면 참지를 못합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건 어찌어찌 지낼만 한데 더 큰 문제는 소변을 시원하게 보고나서 화장실을 나오면 한 5분에서 10분정도 지나면 잔뇨감도 느끼지 않았는데 소변이 흘러나와 바지가 젖어 버린답니다.
마치 아이를 임신해서 막달 다되었을때 소변이 찔금찔금 나오는것 처럼...기침을 하거나 줄넘기를 하지도 않는데 걍 나와버려서....
몇년전에 우연히 자궁부위를 초음파를 본 적이 있는데 소변을 참지 못해서 볼일을 보고 초음파를 보았습니다.
그때 선생님 말씀이 아직 방광에 소변이 많이 남아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시원하게 다 보고 나왔는데 말이죠??
이런 증상들이 과민성 방광증상인가요? 일반 과민성 방광증상과 좀 다른것 같기도 하고...
치료를 하게 되면 기간이 어느정도인지? 비용은 얼마정도 드는지? 메일도 답변 부탁합니다.
처녀적에 조금 피곤하거나 힘든일을 하거나 소변을 참으면 방광염에 자주 걸린편입니다.
소변도 평상시 자주 보는편이었구요.
헌데 둘째 낳고 한 5년정도 된것같아요.. 어쩔땐 한시간이 안되어도 화장실을 간답니다.
야간에는 평균 1회 많을땐 2~3정도 화장실을 가구요.
항상 밖에 외출했을땐 화장실 먼저 확인을 한답니다.ㅠ.ㅠ . 그리고 갑자기 소변이 마렵고 또 마려우면 참지를 못합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건 어찌어찌 지낼만 한데 더 큰 문제는 소변을 시원하게 보고나서 화장실을 나오면 한 5분에서 10분정도 지나면 잔뇨감도 느끼지 않았는데 소변이 흘러나와 바지가 젖어 버린답니다.
마치 아이를 임신해서 막달 다되었을때 소변이 찔금찔금 나오는것 처럼...기침을 하거나 줄넘기를 하지도 않는데 걍 나와버려서....
몇년전에 우연히 자궁부위를 초음파를 본 적이 있는데 소변을 참지 못해서 볼일을 보고 초음파를 보았습니다.
그때 선생님 말씀이 아직 방광에 소변이 많이 남아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시원하게 다 보고 나왔는데 말이죠??
이런 증상들이 과민성 방광증상인가요? 일반 과민성 방광증상과 좀 다른것 같기도 하고...
치료를 하게 되면 기간이 어느정도인지? 비용은 얼마정도 드는지? 메일도 답변 부탁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빈뇨, 야간뇨, 절박성 요실금증상이 같이 있으시군요. 검사상 다른이상이 없으시다면 과민성 방광증상으로 사료됩니다. 소변을 시원하게 다보았는데도 잔뇨가 많이 남아 있으시다면 이는 방광 신장기능의 저하의 증상이 많이 진행된것으로 사료됩니다. 비유를 하자면 비가 내려도 다 똑같은 정도로 내리지 않고 경중의 차이가 있듯이 병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런경우 치료기간이 길어지므로 여유있는 마음으로 치료를 시작하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비용은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