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l ] 2011-06-19 14:50:41 | 조회수 : 8,205
정말부탁드립니다.. 배뇨장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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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1살 남성입니다. 저는 지금 현재 3월에 입대해서 군복무 중인 군인입니다.
저는 과민성방광때문에 몸고생 마음 고생을 하고있는데요.. 증상은 고등학교 2학년 정도(18살)
부터 심해진거 같습니다. 겨울철만 되면 쉬는시간 마다 화장실을 가고 항상 소변이 금방 차는것 같아서
계속 화장실에 들락 거렸습니다. 겨울철이 아니더라도 소변을 자주 보는건 똑같아서 많이 힘들었고
지금도 힘이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금까지 치료해보려고도 많이 노력했습니다.
우선 가까운 비뇨기과에서 3달정도 약을 먹고조금 좋아지나 싶더니 다시 효과가 없는거같아 구로 고대병원
이라는 큰 병원에 가서 6개월정도 약을 먹고 검진을 받아도 그당시에만 살짝좋아지고 병은 여전했습니
다. 군에 입대하기 전까지 방광에 좋다는 크렌베리 옥수수수염차등 찾아서 먹어보기도 하고
오줌시간도 늘려 보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이자리까지 왔습니다. 특히저는 군에 입대한 사람이라
과민성방광이 생활에 매우 지장있습니다 통제된 생활 환경속에서 소변이 자주마려운것은 너무 신경쓰이고
우울하게 만들어 지장을 줍니다. 제생각에는 제병이 제환경과 성격 그리고 과거에 잘못된 행동때문에 인거
같습니다. 저희 집은 어머니가 아프시고 아버지와 사이가 안좋으시고 가족간에 불화가 너무 많았습니다
가뜩이나 조급하고 소심하고 걱정 많은 제게 그것은 커다란 상처였고 큰 스트레스가 많이 누적되었습니다.
성격도 조급하고 소심해서 더욱그런거 같습니다. 또한 예전 긴여행을 갈때 단체로 버스를 탔는데
소변이 너무급했는데도 소심하여 말도못하고 바지에 지렸던 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이렇게 소변을 너무 심하게 참았던 적이 여러번 있었던게 가장큰 요인인거같습니다. 특히 겨울철에 군대는
저에게는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사회에서도 겨울철만되면 증상이 심해져 우울증까지 겪었습니다. 정확히
제증상은 일단 소변을 한시간도 안되서 마려워서 누고 하루에 열번이상 계속 심할땐 20번 넘게도 눕니다
밤에도 1번이상 일어나서 소변보고 오줌발도 얇습니다 소변도 늦게나오고.. 군에 입대해서 힘든시기에 이것때문에
걱정되고 불안합니다. 인애 한의원에서는 이럴때 어떻게 치료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어느정도 해볼걸 다해봐서
이번이 마지막 치료기회라고 생각하고 글을 올립니다 . 제발 젊은나이에 저를 한번만 살려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치료는 군대에선 어떻게 치료하는지 약물만 먹으면 되는지 아니면 지속적으로 병원에 들려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정말부탁드립
니다. 답장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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