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08-02-19 19:48:52 | 조회수 : 22,625
출산후과민성방광증상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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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7년 10월5일 15주에 셋째가 계류유산 되어서 자연분만과 같이 아이를 자궁5센치정도 늘여서 아이를 낳은후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생겼습니다. 화장실을 15분이나 20분정도 에 한번씩 갑니다. 물이나 과일같은거를 먹으면 더욱더 심해지구요, 동네근처 한의원에도가서 한약을 3재나 지어먹었는데도 별로 차도가 없어 지금은 아산병원 비뇨기과에서 검사도 하고 약도 먹고 있는데 역시 아직도 차도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검사 결과로는 소변에 잔뇨가 반 정도 남아 있다고 하네요, 방광근육이 약해져서 그런다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정말 생활 하는데 불편합니다. 혹시나 해서 인터넷 에서 치료후기 보고 낳으신 분들이 많아 글을 올려 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과민성방광때문에 고생하고 계시네요..
비뇨기과 치료를 해도 3-6개월 정도는 치료를 해 주셔야하는데 어느 정도 치료하셨는지요. 차도가 없으시다니 답답하시겠습니다..
과민성방광은 마음이 약한 사람이 예민하듯 방광이 약해져서 예민해 진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방광의 기운을 튼튼하게 해 주는 약재들로 한약치료 하게 됩니다. 과민성 방광은 식이요법과 방광훈련도 같이 해 주셔야 합니다. 케겔운동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들이 있구요, 방문하셔서 상담해 보세요, 치료 받으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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