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l ] 2011-04-07 20:50:34 | 조회수 : 8,508
난소에 생긴 혹 때문에 문의드립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아직 미혼이고 학생인 여성입니다.
얼마 전 병원에서 오른쪽 난소에 물혹이 아닌 조직으로 보이는 2.3 cm정도의 혹이 있다고 진단을 받았어요.
기형종일수도 있고, 내막세포가 자라서 그런걸 수도 있다고 하는데,
6개월 뒤에 다시 보고 혹이 더 자라있는지 여부에 따라 수술을 결정하자고 합니다.
아직 미혼이라서 혹시나 수술시에 난소의 기능을 잃게 될까봐 걱정도 되고,
평소 몸이 차고 혈액순환도 잘 안되는 편이라서 생리통이나 냉도 심한 편이라서
한방으로 치료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예전에 냉 때문에 산부인과 다니면서 약도 많이 먹었는데, 그때 뿐이고 나아지질 않아서 포기한적도 있고요.
얼마 전에 상담받으러 갔던 한의원에서는 소화기능도 너무 약해져 있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어혈이 뭉쳐있다고(?) 그거부터 제거해줘야된다고 탕이랑 환을 같이 먹어보라고 했었는데요.
여성질환만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에 문의해보고 싶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이번 기회에 자궁쪽 환경을 좀 좋게 바꿔주고 싶은데요.
한방 치료만으로 혹의 크기를 줄어들게 할 수 있는지 여부랑, 치료 기간, 비용이 대강 어느정도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얼마 전 병원에서 오른쪽 난소에 물혹이 아닌 조직으로 보이는 2.3 cm정도의 혹이 있다고 진단을 받았어요.
기형종일수도 있고, 내막세포가 자라서 그런걸 수도 있다고 하는데,
6개월 뒤에 다시 보고 혹이 더 자라있는지 여부에 따라 수술을 결정하자고 합니다.
아직 미혼이라서 혹시나 수술시에 난소의 기능을 잃게 될까봐 걱정도 되고,
평소 몸이 차고 혈액순환도 잘 안되는 편이라서 생리통이나 냉도 심한 편이라서
한방으로 치료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예전에 냉 때문에 산부인과 다니면서 약도 많이 먹었는데, 그때 뿐이고 나아지질 않아서 포기한적도 있고요.
얼마 전에 상담받으러 갔던 한의원에서는 소화기능도 너무 약해져 있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어혈이 뭉쳐있다고(?) 그거부터 제거해줘야된다고 탕이랑 환을 같이 먹어보라고 했었는데요.
여성질환만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에 문의해보고 싶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이번 기회에 자궁쪽 환경을 좀 좋게 바꿔주고 싶은데요.
한방 치료만으로 혹의 크기를 줄어들게 할 수 있는지 여부랑, 치료 기간, 비용이 대강 어느정도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오른쪽 난소에 혹이 발견되어 염려가 되시는군요. 평소 몸이 차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느낌이 들다면 또한 생리통도 있고 냉도 심한 편이라면 이런 증상을 포함한 현재의 몸의 상태를 개선할수 있는 치료제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한의학의 전체적인 관점에서는 목표가 혹의 크기에 있는것이 아니고 오장육부의 균형에 있는것입니다. 이것이 조화로와 져서 몸의 상태가 개선되면 혹의 크기가 줄어들거나 최소한 빨리 커져서 수술을 하는 상태를 방지할 수 있는 것이지요. 치료기간은 냉, 대하 등의 치료에는 2개월 , 생리통의 경우 3개월정도 소요가 됩니다. 이 증상들의 치료가 잘 되면 난소와 자궁의 상태는 개선이 되는 것이지요. 비용은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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