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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점 l ] 2011-03-24 00:17:04 | 조회수 : 8,222

방광염

본문

올해 고3이된 여학생 입니다.

제가 제작년 부터 화장실을 자주 가기 시작했는데요 작년에 산부인과를 한번 갔다온적이 있는데 그땐 아무이상이 없다고 했어요 그 뒤로 조금 잠잠한가 싶더니 이번달 들어서 소변양이 급격히 많아지고 참기도 힘들어졌습니다

심지어는 삼심분에 한번씩 많은양으로 소변을 본적이 있습니다.  소변을 볼 때 정확하게 아프다는 느낌은 들지는 않아
혹시 스트레스때문은 아닌가 생각되긴한데요....
그런데  더 걱정되는 것은 말로 설명하기가 그러긴 하지만  음부라고 하나요 아랫부분에서 날개라고 표현해도 될런지
오줌구멍 옆쪽에 날개같은 부분이 있는곳이 한쪽은 정상인데 한쪽만 되게 커지고 그곳이 자주 아픕니다. 어쩔땐 앉아있거나 걷을때마다 부딪쳐서 불편을 겪습니다. 저 만 모양이 그런건가요??
병원 진료를 받고싶은데 고3이라 시간도 없고 가족이 같이 가줄 수 있는 상황이 안되서 혼자라도 갈 수 있다면 가고싶은데요  제 증상에 대한 것과 비용에 관해 알고싶습니다.

답변

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이뇨작용이 강한 것을 먹거나, 음수량이 많아지면 30분에 한번씩 많은 양으로 소변을 볼 수도 있습니다. 하루 전체 소변량과 횟수가 의미가 있는 것이고, 하루중에 한두번 양이 많거나 배뇨간격이 짧은 것은 정상적인 범주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요도양쪽에 있는 것은 외음순이라고 합니다. 크기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붓고 통증이 있다면 속에 있는 바톨린 선에서 낭이 형성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가까운 산부인과 방문하셔서 진단받으시고, 필요하다면 외과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 치료 잘 받으시고, 나중에 다른 불편사항 있으면 또 상담이나 내원해 주세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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