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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2008-01-24 17:49:00 | 조회수 : 22,341

과민성방광증후군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방광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는 29세 기혼여성입니다.
원래부터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이었는데 2006년 여름에 밤새도록 화장실을 들락거려서 밤을 센 이후로 방광이 너무 예민해지고 빈뇨와 잔뇨감 그리고 요도 부위의 통증으로 여성비뇨기과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과민성방광증후군으로 진단을 했고 물리치료와 약물치료 행동요법으로 4개월정도 후에 거의 완치가 되었습니다. 치료기간동안 많은 인내가 필요했고 빠르게 낫질 않았는데 어렵게 나은 이 증세가 2007년 9월부터 점차 재발해서 12월에 비뇨기과에서 물리치료받구 약을 먹는데도 낫질 않습니다.제가 비뇨기과에 또 가게 된 것은 그곳에서 치료 후에 나았기 때문인데요. 잘 낫질 않으니 신뢰가 잘 안가네요. 가장 괴로운 건 잔뇨감과 요도부위의 통증입니다. 좋았다가 나빠졌다가를 반복해서 거의 안 좋을 때가 많지만..너무 힘들고 우울해집니다.
그곳에 가면 나을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재발없이 완치하고 싶습니다.

답변

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이번에 치료를 받으신지는 한달정도 되신것 같네요. 지난번에도 4개월정도걸려서 거의 완치 되셨다고 하셨죠? 잘 치료되실거예요. 걱정과 불안, 근심이 과민성방광을 더 안좋게 하는거 아시죠? 그 마음을 사로잡아야 합니다. 긍정적인 생각이 치료에 정말 큰 영향을 미친답니다. 과민성방광이 생기는 원인은 한방적으로는 몸이 차고 예민한 사람은 불안한 마음, 조급한 마음으로 방광에 기운이 울체되고 몸이 더 차가워지면서 열기가 쫓겨나 방광에 맺히면서 생기게 됩니다. 이런 경우 야뇨는 없이 절박뇨, 빈뇨의 증상만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신장, 방광 기운이 약해져서 생기게 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야뇨까지 동반하게 되구요, 원인이 마음과 체질적인 요인에 있기 때문에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사실 그런 마음과 체질적 요인이 바뀌어야 하는데, 쉬운 일은 아닙니다.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고, 식이조절, 운동 등으로 체질적인 요인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뀌어지지 않는다면 병은 또다시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한방치료를 통해서 병을 치료하고, 재발의 시기를 최대한 늦추어드리는 것이죠.. 허리디스크로 수술을 한 사람이, 계속 허리에 무리가 가는 일을 해가고, 관리하지 않는다면 재발할 수 밖에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한방치료 원하시면 한번 내원해 주세요. 치료 잘 받으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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