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 나주에 사는 40중반을 갓넘은 직장인입니다.  저는95년도 둘째아들을 낳고나서부터 소변을 자주보게 되었고 소변을 보아도 시원하지 않는등 항상 아래뱃에 잔뇨가 남아있는 느낌이 들어서 생활하는데 이루 말할수 없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이병원 저병원 다니며 치료도 해보고 전대비뇨기과에 가서 검사도 받아봤지만 아무 이상은 없고 방광이 쳐져있다고만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려운 형편에 많은 병원비와 검사비, 약값으로 많이 들어갔지만 좀처럼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중 교회권사님 소개로 산부인과를 가게되어 검사결과 자궁근종과 선근종이 있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것때문에 방광을 누르는것 같다며 방광버찌 수술과 함께 자궁을 들어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이 되었으니까요. 2001년도 8월에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하고 나서는 조금은 나아졌습니다. 그런데 어느정도 날짜가 지나다  보니 예전처럼 다시 소변을 자주보게 되고 시원하지가 않게 되었습니다.정말이지 너무 고통스럽습니다.그리고 저에 몸상태가 너무 않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몸이 차갑고 추위를 너무 많이타서 겨울은 너무힘든 계절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소변도 더더욱 자주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소변줄기는  어쩔때는 조금 많이나오고 어쩔때는 조금씩 나와서 너무 힘이 듭니다. 원장님 지금 제가 경제적으로 너무 어렵다보니 쉽게 치료하기가 어렵네요. 저같은 경우치료가 잘되며 기간은 어느정도이며 치료비는 어느정도 들까요?  원장님께서 소변혁명이란 책을 발간했는데 어제 제가 책을구입했습니다. 책이 도착하자 마자 읽기 시작했어요. 궁금한 내용들이 기록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원장님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