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손발이 무척차고 몸이약한 편이라 냉이 많았는데요..

최근 2년동안은  잦은 질염 재발로 인해 너무너무힘드네요...

최근까지도  산부인과에 꾸준히 다니면서 약도 오래먹고 질정도 많이 넣었는데도 여전히 염증이 남아있다고하네요.

의사선생님이 이렇게 오래가는경우 거의 없다고 하셨구요..

대게는 몇일만 치료하면 확 좋아지는데 저는  지지부진하게 남아있대요..

좋은균이 다 깨진것같다고 하시더라구요..

항생제 복용하거나 생리후에  칸디다질염도 여러번 걸렷었구요..ㅡㅡ;;

작년에 디스크 수술도하고 몸이 여기저기 안좋아서 면역력이 안좋은 상태이긴해요..

제가 파주에 살거든요.....일산점은 없나봐여..그나마 가기 나은곳이 강남점이네요..

낫는다는 확신만 들면 멀어도 가겠는데 치료방법이 어떻게될지 엄두가안나요..

질염에 뜸이좋다는것은 많이들었는데  뜸냄새때문에 치료 다니기도 넘 힘들것같구요...

먹는 한약 만으로도 질염이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런지요?..

저같은경우 어떤식으로 치료해야할까요?


참 검색하다보니까 천연 항생제 얘기가 나오던데요..

한 5년전에 감기가 자주걸려 천연항생제인 프로폴리스를 두달정도 먹었더니

칸디다 질염에 처음 걸렸었거든요..ㅡㅡ;; 그뒤 가끔걸리구요..

부작용을 검색해보니 천연항생제도 좋은균 죽일수있어서 질염에 걸릴수있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한방에서 치료하는 염증치료제도 그런건아닐지 노파심에 여쭈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