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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l ] 2010-12-21 13:44:53 | 조회수 : 7,376

방광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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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여자입니다.
중학교때부터 화장실을 아주 많이 갔어요..
화장실을 많이 자주 가는편인데
제가 10개월전에 약 먹을려고 문의해서
여기서 설문지도 메일로 보내주시고 했거든요 (지방에 살아요)
근데 그때 해외에 나가야되서 약을 못먹었어요
지금도 한 한달정도 시간이 있는데
이번에 직접 올라가서 상담 받아보고 싶거든요..
지방에 살아서 내원치료나 병원을 방문해서 치료받긴 어려울것같고
한번 올라가서 약짓고 싶거든요....
수업들을때도 화장실을 자주 가고 예전엔 야뇨증도 좀 잇엇어요
요즘은 별로 없어요 ,,,  물 마시는 양에 따라 화장실가는 횟수가 많이 다른데..
괜찮을때도 있고.. 엄청자주갈때도 있고.. 그래요..
해외에 약들고 가는게 힘들수도 있을거 같애서.. 한달동안만 딱 먹고싶은데..
약복용하면..확실히 나을수 있을까요.....????
몸이 원래 생리통도 심하고,, 혈액순환도 잘안되는 체질이라..
이게 방광이랑 관련이 있는건지....ㅠㅠ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

답변

안녕하세요. 10개월전에 치료를 시작하려고 했는데 해외에 가야해서 치료를 받지 못하셨군요. 현재증상은 야뇨증이 가끔 있으시고(야뇨증은 본인도 모르게 밤에 소변을 보는 것이랍니다. 혹, 밤에 깨서 본다면 야간뇨이지요. 야뇨증이 야간뇨보다 더 중한 증상입니다.) 빈뇨가 있으시군요. 일단 염증이나 다른 원인질환 없이 빈뇨, 절박뇨, 야간뇨, 절박성요실금이 나타나는 것을 과민성 방광이라고 합니다. 과민성방광이란 이름처럼 방광이 과민해진 것인데, 원래 방광은 300-400cc정도 소변이 차야 뇨의를 느끼는 것이 정상인데, 과민해져서 조금만 소변이 차도 뇨의를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방광이 왜 과민해 졌나, 우리가 마음이 약한 사람이 더 예민한 것처럼, 방광이 약해졌기 때문에 과민해진 것입니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방광을 튼튼하게 해서 과민성 방광을 치료합니다. 또 과민성 방광은 스트레스 때문에 기운이 울체되어서, 자율신경불균형이 있어서 나타나는데 , 이렇게 방광이 약해진 몸의 문제와, 스트레스로 기운이 울치되는 마음의 문제로 인해 생기게 됩니다. 또 방광은 차가워지면 약해져서, 방광을 따뜻하게 해서 튼튼하게 해 주고 스트레스 때문에 기운이 울체되는것을 풀어지는 치료를 합니다. 방광과 신장 자궁이 한의학적으로는 서로 밀접하게 연관이 있는 장부이고 방광이 차고 예민해져 있고 기운이 울체되게 하는 원인이 자궁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생리통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역시 따뜻하게 해주고 기운이 울체되어 있는것을 풀어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무슨 병이든지 빨리 치료하면 빨리 낫고, 오래되면 병을 키워서, 더 오래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은 치료를 미루면 증상이 좋아지는게 아니고 진행하여 나중에 더 낫기 어려워 지고 시간도 많이 걸리므로 치료를 시작하시기를 권합니다.치료기간은 발병한 일시와 합병증의 유무에 따라 달라지므로 내원후 정확한 진단후에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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