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부터 소변을 자주보는 증상이 시작되었습니다. 산부인과도 가보고 비뇨기과, 한의원가서 침도 맞고 몇십만원주고 한약도 지어 먹어보고 별꺼벌꺼 다해보았지만 잠시 그때 뿐 나아지지가 않습니다. 낮시간에 소변이 보고나면 또 마렵고 또마렵고 하는것은 물론이거니와 밤에 자기전에 강박증은 극에 달해 한 10번이상은 화장실을 갔다와야 겨우겨우 잠이 들수 있구여, 밤에 잘 때도 한 4,5 번은 깨는것 같아요ㅠ 잠을 깊이 잘 수가 없어 항상 피곤하고 너무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소변을 눠도 깨끗하게 눈 것 같지 않고 막 힘쓰고 용써서 겨우겨우 나오고 그래요 ㅠㅠ 너무 힘듭니다. 한의원 다른데도 몇군데 가봤지만 소용이 없어요ㅠ 여기서는 깨끗히 고칠 수 있을까요?? 그런데 제가 인천에 거주하고 있어서 자주 통원하는 건 힘들것 같아요. 약만 받아서 먹는다거나 그래도 고쳐질 수 있을까요?? 상담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