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10-10-25 15:10:28 | 조회수 : 8,088
질염과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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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부터 몸이 무겁고 많이 피곤했었는데 지난주 부터 계속 소변 마려운 느낌이 있어서 병원 갔었습니다.
검사에서 질염이 경미 하게 있다고 하고 나머지(자궁 등) 는 괜찮다고 했습니다. 병원에서 일주일 정도 치료를 받으라고 합니다. 그래서 받고 있기는 한데...
아침에 잘 일어나지도 못하고 몸이 좀 무기력 한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몸이 피곤하면 질염이나 방광염이 잘 걸릴 수 있다고 하던데 그게 맞는건지... 한의학 쪽으로 치료를 받으면 몸 컨디션을 나아지게 하면서 질염이나 방광염에 대한 치료도 같이 받을 수 있는 지 궁금합니다.
답변
몸이 무겁고 피곤하시다면 신체기능이 많이 떨어지신 상태라 여겨집니다.
신체기능은 여러 요건에 의해 이루어지지만 그 중에서 신체의 에너지원이 되는 기가 부족하여지면
몸이 무거워질 뿐만 아니라 면역기능도 약해지게 되어 질병에 걸리기가 쉬워집니다. 만약에 신체기능에 약간이라도 약한 부분이 있다면 그쪽으로 이상이 먼저 발생할 수도 있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라면 당연히 부분적이 이상과 함께 전체적인 기부족도 함께 치료하셔야 좀 더 완벽에 가까운 치료가 될 수 있고 재발도 방지할 수 있게 됩니다.
가가운 시일 내로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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