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l ] 2010-08-20 13:13:49 | 조회수 : 8,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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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부산에 사는 31살 여자입니다.
어릴적부터 오줌참는 버릇이 있었고 그렇게 시원스레 나오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크게 생활하는데는 불편함을 모르고 있다가 작년에 한번 방광염이 찾아왔습니다.
며칠 있으니 낫길래 암치 않게 넘겼습니다.
그리고 올해 7월 갑자기 찔끔찔끔 소변과 함께 화장실을 들락날락하게 된 하루,,
예전처럼 며칠있으면 괜찮겠지 싶어 일주일정도를 그냥 넘겼습니다.
도저히 참을수 없어 산부인과를 찾았고 방광염이 심하다시면서 항생제를 처방해주셨습니다.
일주일을 먹었는데도 별 차도가 없어 비뇨기과로 옮겼습니다.
역시나 차도가 없더군요....
저의 증상은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는 빈뇨와 마려움증,잔뇨감,허리통증,배도 아프고 밑이 묵직하고
밑이 화덕거리며 따끔따끔거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대변마려움증도 자주 느끼게 되었습니다.
방광이랑 가까운 곳이라 영향이 갈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변도 거진 설사를 합니다.(하루2~3번)
등허리가 아프다니까 결석이 있을수도 있다며 CT촬영을 하자하시더라구요
오늘 결과가 나왔는데 신장도 붓지 않고 결석도 없다하시더라구요
이러길 한달이 넘고 하니 일에도 지장이 가고 심적으로 아주 힘이 듭니다.
결석도 아닌데 허리가 아플수도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급한 마음에 부산에 있는 한의원도 찾게 되었습니다.
보름치를 먹었는데도 별 차도가 없어 병원도 찾게 되고,,
한군데 치료를 받는게 맞을거는 같은데,,, 어디가 나을지 결정도 못내리겠고
병원에서는 과민성방광증후군일수도 있다하는데,, 너무 이른 결론인지라 더 두고보자시며
배뇨일지를 적으라며 주시더라구요.
한의원에서는 양약으로는 잠시 그런증상에 호전을 보일뿐이라는데,,,어디가 나은지..
성격이 예민하거나 일적 스트레스로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수 있는지?
둘다 병행하며 다니는것도 옳지 않은것 같고 한의원약을 먹고 길게 차도를 보게 나은지,,,
아님 병원을 다녀야 할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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