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l ] 2010-06-28 02:13:55 | 조회수 : 9,477
과민성방광염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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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31살 女입니다.
수개월전부터 소변이 자주 마렵더니 이제는 하루에 8번 이상은 화장실을 들락거리고,
갑자기 소변이 너무 마려운데, 막상 화장실에 가면 바로 나오는게 아니라 조금 늦게 나오고 소변량도 적은경우가 많습니다. 자다가 깨는 적은 없지만, 9시간 이상 자는 날이면 소변이 꽉찬듯한 불쾌한 기분으로 화장실을 가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오래 지속되다보니 이제는 물만 먹었다하면 소변을 보러가고 싶은 느낌때문에 일에도 집중이 안됩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방광염증상 같아 산부인과에 가서 소변검사와 질염검사를 동시에 해봤는데
2가디 모두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검사할시 산부인과에서는 제 말을 듣고는
방광염증상이 보이는거 같다며, 미연에 방지하는게 좋을거 같다시며,
그날 당일 주사와 약을 처방해주셨습니다.
약은 3일치라 2일먹고 검사가 정상이라는 말에 약을 안먹었는데요,
그후로 일주일이 지났는데, 나아지는 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자료를 찾던중 인애한의원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곧 내원해서 진료와 상담을 받고 싶은데요, 그전에 문의좀 몇가지 드려봅니다.
1.위와같은 증상이 방광염이 아니라고 하면 과민성방광염증상이 맞을까요?
2.검사방법은 소변으로만 알수 있는 것인지요? 냉검사나 다른 검사도 해야하는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십니까 인애한의원입니다. 검사를 받으신 소변 검사와 질염 검사를 통해서는 방광과 질에 염증이 있는 지만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과민성 방광은 염증의 유무와 상관 없이 방광 자체의 기운의 약화의 기능적인 문제로 유발됩니다. 주사와 약으로 염증을 없앨 수는 있지만 현재 본인이 호소하시는 빈뇨와 잔뇨감. 불편한 느낌등은 다른 범주입니다.
과민성 방광은 배뇨 설문지를 통하여 일정 점수 이상이 되면 진단이 내리어 지는 것이지 염증 검사를 통해서 시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내원하시어 본인의 상태와 그에 맞는 치료 방법을 설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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