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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2010-06-22 21:05:44 | 조회수 : 11,100

아기 기침이 심해요..

본문

안녕하세요.

우리 아기는 남자아이고, 만 32개월 다 되어가요.
이번 4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5월 어린이 날에 외출했다가 감기에 된통 걸렸어요.
낫는듯.. 낫는듯.. 하면서 6월 22일인 지금까지도 별 차도가 없네요..

기침을 심하게 해요. 자주 한다기보다는 좀.. 깊은 기침이라고 할까요?
기침을 하다하다 구토를 하기도 하구요.. 속이 안좋아서라기보다 기침하느라 워낙 숨이 끌어올려진 탓에
구토도 하는 것처럼 보여요..
콧물은 흐르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딱, 없지도 않아요.. 훌쩍훌쩍 안에서 맴도는건지..

이병원 저병원 많이도 다니고 약도 많이 먹어보고..
병원마다 기관지염이네.. 중이염이네 말도 다르고.. 그동안 계속 먹은 항생제가 원인이 되어
잦은 설사에 탈진이 와서 응급실에서 수액맞구요..

사실 저는 안다니던 어린이집에.. 감기까지 걸렸으니..
어린이집에 애들도 많고 하니 쉽게 낫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했고..

이곳저곳에서도 보통 어린이집에 다니면 감기는 늘 달고 사는 거라고 생각하라고들 해서..
차차 낫겠지.. 하면서 그냥 항생제를 제외한 병원약이나 시럽등 먹여왔는데..

한의학이 도움이 될까 싶어서요..
제가 일을 시작한지 1주일도 채 안되었는데..
한의원가서도 차도가 없거든 일이고 뭐고 그만하고 애를 집에서만 키우라고들 해서 아주 맘이 복잡하네요..

아기가 평소에 땀도 참 많고 그래서.. 기운이 허해져서 그런건지..
선생님이 보시면 알 수 있으시겠죠?

답변

안녕하세요. 어머니~ 어린아이가, 4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면역력이 많이 약해졌나봅니다. 어머니께서도 일을 하셔야하면,, 기침을 달고 있는 아이를 보기가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어머니께서 생각하시는 것처럼,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면.. 새로운 환경, 새로운 인간관계,, 속에 많은 스트레스(^^) 와 체력소모가 있답니다. "어린이집에 다니면 감기는 달고 사는 것" 네,, 쉽게 걸리고, 집에만 있을때모다는 잘 낫지않죠. 그래도, 계속 그렇게 기침으로 고생을 할수는 없지요. 기관지염이네 중이염이네,, 하고 진행이 되기도 하고, 항생제로 인해 소화기계통이 많이 약해져서 식욕이 떨어지거나 설사가 잦은 아이들이 많답니다.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감기도 덜 걸리고, 걸려도 수월하게 빨리 낫지요. 특히 만3돌까지는 급성장기입니다. 3돌까지의 성장과 면역력의 강화가 앞으로의 성장발육에 크나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죠. 아이가 감기에 걸리면 약2주정도 (아픈동안) 성장이 더뎌진다고 하죠.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서도, 면역력 강화 및 감기 잘 낫기가 중요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내원하셔서 상담하시고 치료받으셔서, 아이도 어머니도 기운이 쌩쌩~ 나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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