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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l ] 2010-06-18 16:06:05 | 조회수 : 10,616

냉대하증 및 질분비물

본문

유아동기에 냉분비가 있어 병원을 다녔다고 합니다.

체질적으로 냉이 많은것 같아요...

속옷을 자주 갈아입고 생리전후 양이 많을때는 팬티라이너를 착용하기도하는데요...

냉을 줄일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그보다

성관계시 질분비물이 너무 심합니다.

시트가 젖고 손을 여러번 닦아내야할정도라 민망해요.

그리고 전혀 흥분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물리적 자극만으로도 분비물이 많아 오해를 사게 됩니다.

분비물이 없어도 문제지만 필요이상으로 정도가 심하니 제발좀 줄일수있음 좋겠는데

좋은음식이나 치료방법이 없을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냉이 많으시군요. 냉의 원인은 우선 자궁 및 하초가 차가울 때 주로 백색의 물 같은 대하가 나오며, 습열로 인할 때는 악취가 있고 색이 짙은 점성상의 대하가 있습니다. 본인은 어디에 해당하는지 알고 다른 체질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한약과 뜸 치료를 하게 됩니다. 성관계시 질분비물은 생리적인 분비물일 수 있지만 평소의 냉이 많아 그냥 냉이 나오는 것 일 수 있습니다. 성적 흥분과는 별도로요. 우선 질의 염증이 있는 것이니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주시고 통기가 잘되는 의상을 입으세요. 아랫배는 여름철에도 따뜻하게 해주시고 좌훈도 좋습니다. 내우너하시어 정확한 검진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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