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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l ] 2010-05-17 15:16:09 | 조회수 : 10,093

난임, 방광염, 질염

본문

1) 방광염과 질염 : 방광염이 처음 생긴것은 고등학생때로 벌써 12년 전입니다. 처음 생겼을 때는 약국에서 구입한 약을 먹고 나아졌었습니다. 그 이후 대학생때부터 1년에 3-4차례씩은 생기더니 없으면 1년에 1-2번, 많게는 5-6번까지도 생기면서 신우신염에 걸린적도 2번이 있습니다. 약을 먹으면 증상이 한번에 호전되는듯 하다가 또 재발되는 것이 특징이고 대부분은 밤중에 증상이 생겼습니다. 질염도 방광염과 동반되어 오는 경우가 많았고, 혹은 방광염 항생제 치료를 하다가 질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2) 불규칙한 생리주기와 난임 : 어릴때부터 생리주기가 불규칙하여 (30~40일 사이) 다낭성 낭종 증후군이라는 이야기도 들어서 결혼 후 클로미펜과 호르몬 주사 치료를 받았지만 임신은 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한방 치료를 한 이후 임신이 되었는데 한차례 계류유산을 하고, 결혼 3년차인데 아직도 임신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유산 후 40일만에 생리를 한 이후 갑자기 생리 주기가 20일이었다가 35일 50일로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50일로 길어진 달에는 직장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긴 했지만요.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탕약말고도 추가로 받아야 하는 치료가 있다면 얼만큼 자주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 건가요. 비용은 어느 정도 들고 기간은 최소 어느 정도로 잡아야 할까요.
또한 사상체질도 감별을 해서 식습관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입니다. 방광과 자궁이 많이 약하고, 차가워져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불임의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지금처럼 방광염과 질염이 반복되는 경우 방광과 자궁이 많이 차가워지고 약해진 것인데, 물컵에 찬물을 담아두면 물방울이 맺히는 것처럼 차가워서 자꾸만 분비물이 생기고,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한방에서는 습담이라고해서, 아래를 따뜻하게해서 말려주는 치료를 하게됩니다. 여름에 습기차서 꿉꿉할때 방을 따뜻하게 해 주면 보송보송해지는 것처럼요. 농사를 할 때에도 밭에 물이 너무 많으면 씨를 뿌려도 씨가 오히려 썩게되죠. 월경이 늦춰지고, 다낭성난소 진단을 받게되는 것도 이런 습담때문입니다. 만성방광염, 질염도, 만성방광염을 일반 방광염치료하는 것처럼 항생제 소염제치료만 하게되면 그 순간에는 증상이 호전되지만 결국 병이 더 커지게 됩니다. 염증이 자꾸 생기는 것이 약해져서 생긴 것인데, 방광,자궁은 차가워지면 약해집니다. 항생제같이 성질이 차가운 약을 계속 쓰게 되면 그 순간 증상은 호전될지 몰라도 방광과 자궁이 점점 더 약해지게 됩니다. 염증을 치료해도 따뜻하게해서 염증을 없애고, 방광과 자궁 자체를 튼튼하게 해 주어야합니다. 방광과 자궁을 따뜻하게 해서 습담을 말려주는 한약치료가 필요하고, 보통 3개월정도 치료하게 됩니다. 침뜸치료주1회정도, 좌훈치료주2회정도하시면 좋습니다. 비용은 메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식이요법도 지도해 드립니다. 치료받고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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