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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l ] 2010-05-10 22:44:12 | 조회수 : 8,930

화장실을 다녀와도 또 가고싶어지네요....

본문

임신을 계획중인 예비엄마(?)랍니다.. ^^
다른데 아픈곳은 없는것같은데.. 딱한가지..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서요~~
임신계획중이라 아무래도 빨리 치료를 해야할것같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예전부터 병원에 가야지가야지 했었는데 몇년째미루다가 ㅠ.ㅠ
결국엔 더이상 미루면 안될것같아 이렇게 상담글 올립니다...

제 증상은요... 패스트푸드점에서 콜라한잔 다 마시기가 무섭구요.. 금방 화장실을 가야하니깐요..
사무실에서 커피한잔 마시기라도하면 마시자마자 5분안에 화장실을 가야하구요..
(뭐.. 상황에따라선 5분이상 참을수도 있어요.. 일하다보면 30분도 더 참으니깐요..)
화장실을 다녀와도 개운하지가 않구.. 오래참았다가 가는느낌인데.. 양이 많지가 않아요.
지금은 좀 괜찮아졌는데.. 몇달전에는 자다가도 몇번씩 들락날락했던적이 있었어요..
신경이 예민한편이라그런지... 업무스트레스가 굉장히 많은편이거든요.
직업특성상 스트레스를 안받으려고해도 그게 조절이 잘 안되나봐요.
그래서 더 화장실을 자주가는것같기도하구요 ㅠ.ㅠ
하루에 8번 이상은 가는것같아요... 귀찮아용~~~~

보통사람들처럼 차마시고 음료수한컵 마셔도 화장실걱정 안했음 좋겠네요..
약으로 치료가 가능한가요? 치료방법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아직 홈페이지를 다 둘러보질 못해서요...
심한경우 수술이라도 해야하는건지.. 여러가지 걱정이 앞서서 우선 상담글 먼저 남깁니다.

그리고 제가 회사가 충무로라 병원을 가게된다면 교대쪽이 더 가까울것같네요.
야간진료 8시까지로 되어있는데.. 제가 7시퇴근이라.. 늦긴하지만...
다른병원들은 7시까지라.. 이병원 말고는 도저히 갈수가 없네요 ㅠ.ㅠ

방광 빨리 치료하고 이쁜아가 가지고싶네요~~~ 도와주세용~~

답변

답변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과민성방광은 한약으로 치료가 잘 되는 질환입니다. 이것은 방광이 차가워져서 허해진 것이기때문에 방광, 신장의 기운을 크게 보해서 치료하게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질병을 더욱 악화하는 중요 요인이지요. 많은 분들이 치료받고 좋아지십니다. ^^ 얼른 치료 받으시고 건강한 생활 영위하시기 바랄꼐요. 교대점은 8시까지 하고 있어서 7시 반까지 오시면 치료 받으실수 있으십니다. 그럼, 다시 메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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