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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l ] 2010-04-29 01:25:10 | 조회수 : 6,829

선생님~

본문

정소영 원장선생님 ~
안녕하셨어요?

또 약 다 먹어가서 글남깁니다.

벌써 치료를 시작한지 2개월이 되었네요~

제 나름대로 생각해보면,

식이에 있어서 다른 것들은 비교적 잘 지켜지는데
밀가루 음식과 초콜릿 첨가 제품은 조금은 잘 안되요~
운동도 더 열심히 해야 할 것같고요.

잔료감도 나아졌고 소변본 후 개운한 감도 있는데, 절박뇨는 아직 상황이 많이 없었는데 몇번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침 맞고 오는 길에 급 마려운 감이 들었고 참고 집까지 왔었습니다. 참긴 참았는데 제가 병을 
앓은지 오래 되어 그런지 예전에 건강할때도 이렇게 소변이 급 마려울때도 있었나?하고 생각이 들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또, 제가 근무 하는 곳이 조금 추워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이번 월,화 경우 음료를 많이 섭취한 탓
(2시간간격 종이컵 2컵 가득)도 있지만 
소변본 후 한 시간도 안되어서 마렵고 가보면 실제로 양도 많고 했거든요, 

한시간 안에 가고 싶어진것은 왜 안나아졌나? 하다가 물을 많이 먹어서 겠지 하다가 합니다.
제가 오버해서 생각하는 걸까요?
 
그리고 습관탓도 있겠지만// 지하철은 언제든 내릴수 있어서 좀 괜찮고, 기차는 안가더라도 화장실이 있어서 긴장도
두려움도 없는 편인데, 아직 버스를 장거리 타는 것은 두렵습니다.(1시간이상)
일부러 기회를 만들어서  계속 시도 해야 치료에 좋을까요?

출발 전에 가는 습관은 조금씩 노력중입니다.

이만큼 좋아진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한데, 완치에 대해 때때로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꼭 완치되서 자유로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럼 약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네 박소연님 ^^ 많이 좋아졌네요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한 사람도 화장실을 더 가게 되죠 술 마시면서 화장실 평소처럼 한번도 안가거나 하는 사람 없쟎아요 하루 8회 이하이고, 잔뇨감도 좋아졌다면 이젠 정말 절박뇨만 없으면 되는 건데. 참는 훈련을 계속 해 가야하고. 3,4시간 까지는 참을 수 있는게 정상이다 라는 것을 기억하고, 30분 전에 갔다 왔는데, 버스 등 타면서 또 긴장해서 뇨의가 느껴지거나. 아니면 뇨의가 느껴지지 않아도 불안한 마음이 있다면 3,4시간까지는 참을 수 있고, 좀전에 갔다 왔기 대문에 지금 이런거는 마음때문이다. 참을 수 있다 라고 스스로의 마음을 다잡아야 합니다. 차츰 참는 시간을 늘여가야합니다. 방광을 자극하는 것을 줄여야하기 때문에, 일부러 자극이 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은 절대 안됩니다. 소연씨가 이만큼 좋아진 것이 신기하고 놀랍기도 할 정도라면 정말 많이 좋아진거네요 이렇게 좋아졌는데, 왜 낫지 않겠어요. 처음에도 말했지만 그런 불안한 생각들. 자신을 힘들게 하는 생각들을 끊고, 정말 극도의 긍정적인 생각이 필요합니다. 조금만 좋아져도. 아 이렇게 낫는거구나 하고, 기쁜거죠 소연씨가 치료도 잘 받고있고, 잘 따라와 주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호전된 거고, 앞으로도 잘 치료될 거라 생각됩니다. 자주 못봐서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주고 받으니 다행스럽구요. 치료 잘 받고, 온도차가 심한데, 따뜻하게 잘 입고 다니세요. 그럼 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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