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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l ] 2010-04-10 01:46:10 | 조회수 : 6,961

과민성방광증후군

본문

 

저는 28살여성입니다.

과민성방광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우선 화장실 가는 횟수는 그때그때 달라요.

어떤 때는 한시간에 몇번씩 가거나 갔다와도 또 갈때도 있지만

어떤 때는 두세시간씩 안갈때도 있습니다.

제가 제일 스트레스 받는 것은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것 때문입니다.

화장실을 갈수 있는 상황에서 소변이 마려우면 참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버스를 타거나 영화를 보거나

화장실 위치가 어딘지 모르거나 멀다 생각이 들면

정말 금방이라도 쌀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예전에 한번 술먹고 화장실 가는 길에 저도 모르게 소변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를 멀리다닌 적이 있어서 광역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약 1년전부터 부쩍 심해진 것같습니다.

제가 제일 걱정인 것은 버스탈때입니다.

자주 정차하는 시내버스를 타고 괜찮은데

고속도로를 달리는 버스를 타면 가끔 그러는 것같구

실제 그렇지 않더라도 버스타는 생각만해도

벌써 소변마려울 생각부터 합니다.

여행하는 것을 좋아해서 너무 걱정입니다.

인천에 살고 있어서 조금 멀긴한데

저정도면 치료는 어느정도 해야하고 치료비는 얼마나 할지 궁금합니다.

심리적인 요인이 큰데, 평소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해서 그것 또한 스트레스 받는 점인데

이런 심리적 요인 부터 치료하면 과민성방광증후군도 나아질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몸에 나타나는 질병은 평소 부정적 신념체계가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생각하는 마음이 기의 움직임을 흐트러뜨리고, 이것이 경락상 흐름에 저해를 줘서 병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죠. 어떤 치료든간에 나을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 또한 내가 어떠한 상황이라도 이런 내 모습을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뒷받침 되어야만 치료의 효과가 잘 나타날수 있습니다. 검사상 정상이어도, 이렇게 상황적으로 불안하면서 증상이 나타나려고 한다면, 이미 뇌의 패턴이 이렇게 바뀐 것입니다. 바뀐 패턴을 원래대로,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하려면, 최소 3개월이상의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심리치료등도 병행하시고, 침, 뜸 및 방광의 불안을 가라앉히는 한약치료를 하신다면 분명 좋아질수 있습니다. 불안이 증상을 나타내고, 증상이 나타나면 긴장되고, 긴장하면 다시 불안해지는,,,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시길 바랄꼐요. 그럼 치료 받으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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