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에 한약먹고 몸이 타는듯이 뜨거운 증상이 나타난다고 글 올렸던 사람인데요.

그후 몇일있다 뜨거운 증상은 사라졌는데 위가 계속 이상해서요.

소화가 안되고 트림이 자꾸 나오고 위가 항상 풍선처럼 부풀어있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자꾸 명치쪽이 아픈게 위산이 역류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한약 때문일수도 있지만 제 생각엔 생강차의 영향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약 지은 한의원 원장님이 몸을 뜨겁게 해야한다고 생강차를 물처럼 마시라고 해서

약 먹는동안 생강차를 아예 물대신 매일 마셨거든요.

하루에 5~6잔 정도 마신것같고 빈속에도 한잔씩 먹었어요.

그게 원인이 될수도 있나요?

이런경우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약이랑 생강차 끊고 2주간 죽만 먹었는데도 증상이 나아지질 않아서 너무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