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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l ] 2010-03-31 11:28:51 | 조회수 : 6,782

선생님~

본문

정소영 원장선생님, 안녕하세요?

어제 새 약 받아서 먹었습니다. 기존의 약 보다 약간 쓰긴 했지만 낫기 위해서 잘 먹고 있습니다.

방금 배뇨일지 메일로 보냈습니다.

한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요,

금요일 일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존에 알고 계신, 제 의지로 확인차 출발 전에 여러번 누는 때와는 달리 금요일과 같은 경우엔 대변을 보고 난 후

변기에서 일어나려고 하면 또 소변이 마려운것 같고 실제로 누면 억지로 눌때와 달리 양이 조금은 있는 경우였습니다.

사실, 억지로 갈때보다 이런 날이 더 불안합니다. 이것도 잔료감인지? 아님 진짜 잔료인지 먼지 모르겠지만,

아주 가끔씩 이런 날이 있습니다. 생각건대, 금요일은 잘모르겠지만, 이런 경우가 있었던 때의 대부분의 날은 추위를 느낀때에 자주 있었던 것같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

네 박소연님 정소영 원장입니다. 잔뇨가 있는 것과 잔뇨감이 있는 것 둘다 같은 병입니다. 실제로 잔뇨가 생겼을까봐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실제로 잔뇨가 있는 경우는 정말 몸의 문제이기 때문에 더 잘 치료됩니다. 약 잘 챙겨드시고, 돼지고기하고 조개게새우 꼭 피해 주세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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