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10-03-29 21:44:58 | 조회수 : 9,091
강남/과민성방광 상담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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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쌍둥이 엄마입니다
애기들이 다른 아이들보다 2배정도 화장실을 자주 가고(검사 결과 요로감염은 아니거든요) 또 금방다녀와서도 다같이 활동만 하려고 하면 화장실을 간다고 합니다. 제가 보아도 물을 조금만 많이 먹었다 하면 화장실을 너무나 자주 갑니다. 제가 과민성 방광이 20년이상 되어서 이것도 유전이 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는 인애 한의원에 여러번 상담신청하였으나 진료비가 너무 비싸서 엄두를 내지 못하고 그냥 일반 병원에서 처방한 양약을 먹고 있습니다. 그리 호전되는것 같진 않습니다 .하지만 신랑혼자 벌어서 아이둘을 키우다 보니 도저히 치료비를 감당할수 없어서 ..
그런데 아이들조차 이렇게 화장실을 자주 가니 너무나 힘듭니다. 저는 과민성 자가 진단표에 모든항목에 해당되지만 아이들은 밤에는 소변을 보지 않고 푹 잡니다..그런 우리아이들이 과민성 방광일까요?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정말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
답변
네. 6살이면 충분히 대소변을 가릴 나이인데, 낮에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은 이것도 과민성방광 증후군에 해당합니다. 과민성방광이 유전된다는 연구결과는 없지만, 어머니의 체질적인 소인 즉 신, 방광의 기운이 약하고, 차가운 경향은 아이들에게도 나타날수 있습니다. 또한, 어머니의 생활방식은 아이들이 그대로 따라할수 있으므로 나타날수 있구요.
또한, 아이들이 너무 소변 자주보러 가는 것은 또한 방광의 기운이 잘 잡아주지 못하여 몸에 필요한 수분, 진액마저 자꾸 새는 결과를 초래해 아이들 성장발달에도 지장을 줄수 있습니다.
어릴수록, 더 치료는 잘 되고, 치료 효과도 좋습니다.
그럼 도움되시길 바랄꼐요. 가급적 조기에 치료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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