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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l ] 2010-03-27 13:24:10 | 조회수 : 10,609

소변이 자주 마렵습니다.

본문

전 결혼은 했지만 아직 출산전입니다. 결혼을 한지 얼마되지 않은 저는 요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아닌데 요즘 자주 화장실을 들락날락거립니다. 7회이상...외출할때는 꼭 어디에 화장실이 위치해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부터 들입니다. 특히 최근엔 더 심해져서 밤에도 소변을 보러 3번이상을 깨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끔은 속옷을 적시기도 해서 혼자 민망해하기도 합니다.ㅜ 웃을때도 샐까봐 조심히 웃게 되고요... 다행히 기침을 할때 는 소변을 지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가 뭘까요. 원장님 제 마음을 아실지 모르겠지만 원장님이 치료하신 분들과 증상이 비슷한 듯해서 이렇게 상담을 요청합니다.

답변

네. 호소하신 증상은 과민성방광인듯 싶습니다. 먼저 방광염과 감별이 필요한데요. 방광염 역시 빈뇨, 야뇨, 절박뇨등이 있으나 배뇨통, 혈뇨등도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소변검사상 염증이 발견되게 되어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되지요. 과민성 방광은 염증이 아닌데도, 소변증상으로 불편한 것입니다. 이것은 방광이 많이 차가워지고, 예민해져서 조금만 소변이 차도 자극으로 받아들여져 소변을 배출하는 것이지요. 과민성 방광은 치료 시기가 중요합니다. 그냥 놔두면 나아지겠지 하고 방치하면 점점더 심해집니다.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치료시기를 단축시키고, 보다 편안한 생활을 영위하실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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