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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l ] 2010-03-22 11:24:05 | 조회수 : 7,369

한약으로 살을 빼고 2주있다가 바로 시험관해도 괜찮나요

본문

나이는 33이고 예전에 25살때 간질로 몸이 안좋아서 인공유산2번했습니다.


지금은 현재 간질은 100% 완치되어서 결혼해서 2008년 12월에 자궁내막이 유착되어서


자궁내시경으로 유착된걸 풀고 자궁내막이 좀 얇아져서 착상이 안되어서  첫 시험관 실패 했습니다.그래서 자임으로 잘 안

되고 그래서 2월까지 자임시도 하다가 안되면 4월쯤


2차 시험관을 하려고 준비중이거든요

지금 2차 시험관 하기전에 제가 키:158, 몸무게: 71 과체중이여서 한약으로 살도빼고 한약


으로 어혈도 좀 풀고 시험관을 하려고 한약을 한달 지어서 2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는


한약을 먹어야 될 것 같습니다. 3월 15일부터는 한약을 먹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4월달 쯤 시험관을 들어갈려구 하는데요. 선생님이 4월달 생리시작 일주일전

에 오라고
했습니다. 그럼 4월 5일쯤 가서 시험관을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3월 15일부터 한약을 먹지 않기


땜에 2주정도는 한약을 이제 먹지 말고 바로 4월 5일부터 시험관 들어가도 될까요

제가 아는 동생은 한약을 먹고 한달정도 좀 더 쉬고 시험관 들어가라고 하는데요.


한약성분이 몸에 남아있어서 과배란할때 안될 수 있다고 하거든요.

 

정말 그런지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네이버상담한의사 서주희 입니다. 한약이든 양약이든 효과를 나타내려면 몸 속에서 항상 일정한 약물 농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우리가 복용하는 약이나 음식 중 대부분의 성분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이는 각각의 성분에 따라 빨리 배출되거나 느리게 배출되지요. 흡수된 약물의 농도가 우리 몸에서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의 시간을 `반감기'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약은 반감기마다 복용해서 일정한 농도를 유지합니다. 양약은 대개 단일 성분으로 되어 있으며 각각의 약물이 배출되는 시간에 대해 잘 연구되어 있어서 각각의 약물의 반감기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2~3일. 길면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것들도 있구요. 그러나 한약은 수백 가지 이상의 성분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러 성분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한약의 반감기를 측정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몸의 대사과정을 볼때에 한달정도 복용한후 보름정도 쉰 상태라면 이미 몸에 축적된 한약 성분은 거의다 빠져나갈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현재 몸 상태로 보아서는....임신을 하기에는 자궁 기능이 약해져 있으므로... 임신전에 적절한 치료를 통하여... 어혈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자궁 기능을 향상시켜서 엄마의 몸을 착상하기 좋게 만드는 것은 오히려 시험관 아기 시술시 착상과 임신유지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1개월의 한약 복용으로 자궁의 어혈을 풀고 몸을 개선시키는데는 치료 기간이 부족할것 입니다 가능하다면....자궁 기능의 회복을 위한 한의학적인 치료 기간을 충분히 거친후에 시도를 하시는 것이 더욱 좋지 않나 생각되구요 현재 한약 복용은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되오니 맘 편안하게...생각하시고...,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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