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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l ] 2010-03-22 11:10:56 | 조회수 : 9,889

갱년기 치료방법!

본문

저희 엄마께서 폐경기가 되신지  얼마안됬는데요..

그 때 부터인지 계속 관절통증을 느끼세요..

불면증도 있으시구...

여태 약을 한번 먹은적없어요 예를들면 보약종류..?

지금 갱년기증상을 조금 치료 할방법은 없나요?

어떤약종류를 먹어야하죠? 호르몬주사를 맏는것도 있다는데..그것보단 효과적인게 없을까요?

병원은 어디루 가야하죠????엄마좀 모시고 가서..치료좀 해보려구요!

빨리답변좀해주세여ㅠ .ㅠ

답변

안녕하세요. 네이버 상담한의사 서주희 입니다. 갱년기란 여성이라면 누구나 피할수 없는 하나의 관문입니다. 생리가 더이상 나오지 않는 폐경기를 전후하여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신체, 정신적으로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갱년기 증상은 시기별로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수 있는데, 주로 처음에 나타나는 것이 안면홍조, 땀 과다분비, 위축성질염, 피부건조감, 불면, 우울증, 비뇨생식기계이상(빈뇨, 요실금), 골다공증등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즉 어찌보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타나는 생리적인 현상이지만 지난 세월속에 생활해온 몸과 마음의 불균형으로 인해 갱년기 증후군은 더욱 악화될수 있습니다. 갱년기 증후군을 양방에서는 에스트로겐이란 호르몬을 투여하여, 에스트로겐 분비 감소로 일어나는 제반 증상을 늦추는 치료를 하는데, 최근에 의하면 이런 호르몬 요법은 유방암, 자궁출혈, 혈전질환들 을 유발할수 있다고 보고된바 있어 호르몬치료에 대한 의견도 분분한 편입니다. 한의학에서는 갱년기의 원인을 여자나이가 7*7=49 세가 되면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던 신수라는 우리몸의 정교한 물질이 다 소모되어 자궁, 비뇨생식기쪽의 이상과 관절통증등이 나타나고, 허열이 상승하여 불면, 안면홍조, 어지럼증, 가슴답답함 등의 현상이 일어난다고 보고, 크게 신양허, 신음허, 간울의 범주에서 보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효과적인 갱년기 치료는 이러한 부족한 장부와 자궁의 기능을 보강해 주어 몸 안에서 자연스럽게 분비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호르몬과 자율신경의 불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갱년기 치료의 중요한 방향인 것입니다. 어머님과 잘 상의하셔서, 가장 맞는 치료법을 택해 도움이 되시길 바랄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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