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08-06-10 00:00:00 | 조회수 : 18,569
정말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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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면서 16kg찌고.. 지금 10kg 정도 빠지고 나머진 그대로네요.
(출산한지 100일이 다 되어가구요, 일주일전부터 혼합에서 분유만 먹이고 있어요.)
제가 원래 하체비만이었어요. 근데 지금은 더 심하죠..
바지도 하나두 안맞고, 맞더라도 꽉 끼어서 정말 거울 보기 싫을 정도랍니다.
근데 다리에 노폐물이나 수분이 안빠진 느낌이랄까..
특히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발을 디디면 뭔가 부은느낌이예요.
외관상으로 특별히 발이 부었거나 하진 않는데 말이예요.
그리고, 의자에 앉았다 일어서거나 바닥에 양반다리로 있다가 일어설때도 힘들어요.
정말 노폐물이나 수분이 덜 빠진걸까요.. 아님 살이 쪄서 그런걸까요..
복부 밑으로 살이 집중되어있으니 정말 보기싫어요.
어떤 방법으로 뺄수있을까요..
제가 늦다면 늦은 출산인데 (34세) , 늦은 나이도 문제가 되나요.
정말 살때문에 둘째는 낳을까말까 할 정도예요.
둘째는 더 살이 안빠진다던데..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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