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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2009-12-18 15:01:03 | 조회수 : 8,748

자연산 상황버섯, 말굽버섯, 겨우살이, 만병초 등의 효능좀 알려주세요.

본문

잔나비걸상 버섯 잔나비걸상(Elfvingia applanata (Pets.) Karst.)은 생약명으로 수설(樹舌)이라고 하는데 나무에서 혓바닥을 내민 형상처럼 생겼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다. 우리나라, 일본, 중국, 대만, 오스트레일리아 및 전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잔나비걸상속명은 'Fed. Elfving'의 성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잔나비걸상에 대해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수설(樹舌) 기원: 다공균(多孔菌科=구멍장이버섯과: Ployporaceae)진균인 수설(樹舌: Ganoderma applanatum (Pers. ex Gray) Pat.)의 자실체(子實體)이다. 형태: 다년생 자실체(子實體)로 자루가 없고 측생(側生)한다. 갓은 반원반형(半圓盤形) 또는 완만한 산 언덕모양으로 5∼30 × 6∼50cm이고 두께는 2∼10cm이다. 각피(殼皮)는 반들반들하고 때때로 사마귀가 있으며, 심부(心部)와 같은 고리모양의 능선무늬가 있고, 항상 회색(灰色)을 나타내는데 점차 갈색(褐色)으로 변한다. 균관(菌管)은 여러층으로 매 층의 길이는 3∼8mm이고 관공면(管孔面)은 백색(白色) 내지 담황색(淡黃色)이며 상처가 나면 즉시 암갈색(暗褐色)으로 변한다. 관공면(管孔面)은 원형(圓形)이다. 포자(胞子)는 난형(卵形)이고 갈색(褐色)이며 절두(截頭)가 있고, 두층의 벽이 있는데 내벽에 작은 사마귀가 있다. 분포: 활엽수 나무 몸통 위 및 몸통 기부에서 자란다. 채취시기: 여름과 가을철에 따서 절편한 후 햇볕에 말린다. 성분: ergosterol, isoergosterol 및 多糖類가 들어 있다. 성미: 맛은 약간 쓰고 성질은 평하다. 효능: 청열(淸熱), 소적(消積), 화담(化痰), 지통(止痛), 항암(抗癌). 주치: B형간염(乙型感染), 식도암(食道癌), 신경쇠약(神經衰弱), 폐결핵(肺結核). 사용량: 하루 15~3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참고문헌: 중국약용진균도감(中國藥用眞菌圖鑒), 143면; 장백산식물약지(長白山植物藥誌), 36면 말굽버섯 ▶ 항암, 눈병, 폐결핵에 신효 말굽버섯은 그 생김새가 말발굽처럼 생겼다고 하여 말굽버섯이라고 한다. 표면은 회갈색에서 회황갈색 바탕에 둥근 고리모양이 그려져 있으며 황갈색에 가죽질이다. 자실층인 회백색의 관공은 여러 층이며, 포자문은 백색이다. 봄부터 가을에 걸쳐 활엽수의 고목, 생목 위에 발생하는 다년생이며, 목재를 대리석상으로 백색화 시키는 버섯이다. 한국, 일본, 중국, 북아메리카, 필리핀, 인도네시아등에 분포한다. 맛은 약간 쓰고 떫고 평하다. 항종양 억제율이 80퍼센트이며 복수암 억제율이 70퍼센트이다. 해열, 이뇨제이며, 발열, 눈병, 복통, 감기, 변비, 폐결핵을 치료한다. 민간 요법에서는 식도암, 위암, 자궁암에는 말굽버섯 13~16그램을 물에 달여서 하루 2회에 복용한다. 소아식체에는 말굽버섯 9그램과 석이버섯 13그램을 물에 달여서 하루 2회 복용한다. 고대 그리스의 의학자인 ‘히포크라테스’는 상처에 뜸을 뜨는 데 이 버섯을 사용했으며, 지혈, 염증 치료에도 이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기원전 8,000년 중석기 시대 유적에서 말굽버섯이 발굴됨으로 가장 오래된 버섯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국 <본초도감>에서는 말굽버섯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화균지(樺菌芝)이며, 기원은 多孔菌科(구멍장이버섯과;Ployporaceae)진균인 목제(木蹄) (Fomess fomantarius (Fr.)Kickx) 의 子實體이다. 형태는 子實體는 다년생으로 木質이며 側生하고 모양은 말굽형으로 가로와 세로는 5∼20 × 7∼40cm, 두께는 3-20cm이다. 갓표면은 반들반들하고 딱딱한 殼皮가 있으며, 灰色과 褐色 내지 紫黑色을 나타내고 동심의 고리능선이 있으며, 갓의 주변은 무디다. 菌管은 여러층으로 층의 순서는 뚜렷하지 않고, 매층은 3-5mm이며 균모의 살의 색에 비해 엷다. 管孔面은 灰色 내지 淡褐色이고 管孔은 圓形으로 매 1mm사이에 3-4개가 있다. 胞子는 장타원형이고 무색이다. 분포는 벗나무 등의 활엽수 나무 몸통 위에서 자란다. 중국의 전국 대부분의 성지역에 분포한다. 채취시기는 여름과 가을철에 거두어서 햇볕에 말린다. 성분은 다당류, fomentariol, fomantaric acid 및 saponin 등이다. 맛은 쓰고 떫고 평하다. 효능은 消積, 化瘀, 抗癌작용이 있다. 주된 치료는 소아 음식먹고 체한데, 식도암, 위암, 자궁암을 치료한다. (小兒食積, 食道癌, 胃癌, 子宮癌) 사용방법은 12-15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만병초 한방에서는 별로 쓰지 않지만 민간에서는 거의 만병통치약처럼 쓰고 있다. 만병초는 고혈압·저혈압·당뇨병·신경통·관절염·두통·생리불순·불임증·양기부족·신장병·심부전증·비만증·무좀·간경화·간염· 축농증·중이염 등의 갖가지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으나 확실히 검증된 바는 아니다. 한의학에서는 치료약으로 잘 쓰이진 않는다. 만병초는 높고 추운 산꼭대기에서 자라는 늘푸른떨기나무다. 잎은 고무나무 잎을 닮았고 꽃은 철쭉꽃을 닮았으며 꽃빛깔은 희다. 천상초(天上草)·뚝갈나무·만년초(萬年草)·풍엽·석남엽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잎을 쓸 때에는 가을이나 겨울철에 채취한 잎을 차로 달여 마시고 뿌리를 쓸 때에는 술을 담가서 먹는다. 만병초 잎으로 술을 담글 수도 있다. 만병초 잎을 차로 마시려면, 만병초잎 5∼10개를 물 2되(3.6리터)에 넣어 물이 1되가 될 때까지 끓여서 한번에 소주잔으로 1잔씩 밥먹고 나서 마신다. 만병초 잎에는‘안드로메도톡신’이라는 독이 있으므로 많이 먹으면 중독된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백납이나 무좀같은 피부병에 민간요법으로 쓰인다. 벌나무 맛은 담백하며, 간의 열(肝火)을 내려주어 간기능 회복에 많이 사용하고 피를 맑게하는 청혈제(淸血),이수(利水) 작용이 있어 제독, 지방분해, 이뇨,신경안정,설사멈춤 효과등이 있다. 이 재료는 과량을 마시는 경우 어떤 사람은 가려움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복통, 설사해서, 과량복용에 의한 증상은 사람마다 틀리게 나타나므로 조심해야한다. 보통 잎,줄기 뿌리등을 하루 35g 정도 달여서 아침 저녁으로 1~2회 정도 마시는게 보통이다. 상황버섯 「상황」 이라는 말은 중국에서 유래된말로 『桑黃』(뽕나무 상, 누를 황) 이라 쓰며, 우리말로는 「목질진흙 버섯」이라한다. 상황버섯은 고산지대에 서식하고있는 산뽕나무, 참나무, 밤나무, 상수리나무 등의 고목에서 자생하는 (번식이 잘되지않는) 매우 희귀한 담자균류의 다년생 버섯으로 학명으로는 [PHELLINUS LINTEUS] (페리누스 린테우스) 라고한다. 칼륨,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B2, B3, C, 섬유질 및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인체 내 면역기능을 강화하는데 탁월한 베타글루칸 이라는 다당체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상황버섯 담자균은 단백결합 다당체이며 그 밖에 염기성 단백등이 포함되며 단백다당류는 정상세포에 독작용을 나타내지 않는다. 송치현, 나경수, 양병근, 전용재 교수팀은 목질진흙버섯(상황버섯)의 면역활성이라는 연구논문에서 상황버섯 다당체의 항보체 면역활성도가 자연산 상황버섯이 65.7%, 인공재배상황버섯이 53.9%임을 발표하여 자연재배된 상황버섯의 면역증강 활성작용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암 종양 저지율 : 96.7% - 일본 국립암연구센터 1988년 발표. 상황버섯은 일반적인 화학 항암 치료제와는 달리 정상세포에는 독작용을 나타내지 않고, 오히려 인체의 면역 기능을 활성, 강화시켜 인체의 면역 능력을 향상 시킨다. 때문에 병원 치료와 병행하여 복용할 때, 병원에서의 외과적 수술 치료, 화학적 약물 치료, 방사선 치료 등으로 기능이 저하되고 약화된 우리 인체의 면역 기능을 향상시켜, 병원 치료의 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 면역기능 강화와 장기기능 활성화 소화기 계통의 암인 위암, 식도암, 십이지장암, 결장암, 직장암을 비롯한 간암의 절제 수술후 화학요법을 병행할 때 면역기능을 항진시킨다. 또한 자궁출혈 및 대하, 월경불순, 장출혈, 오장 및 위장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해독작용을 한다. 항암작용에 특효 우리 몸에 암세포가 끊임없이 생겨나지만 암세포에 대항하여 암에 걸리지 않게 되는 것은 면역세포들 때문으로 우리 몸에 있는 여러 가지 면역세포들의 작용을 활성화 시켜 암세포을 공격하거나 분열을 억제시키는 항암작용을 하는 주요 성분이 베타글루칸이다. 그 베타글루칸이 상황버섯에 많이 들어 있는데 상황버섯에 대해서는 중국의 의학서적이나 한의학에서 인정되어 오던 것이나 상황버섯의 어느 성분이 항암 효과를 나타내게 되는지는 최근에 구체적으로 밝혀졌으며 그것이 베타글루칸이라는 것이다. 달이는 법 1. 상황버섯 20g을 생수 10~15ℓ (1.8ℓ PET병 5~10개 분량)에 넣고 20~60분 정도 끓인다. 2. 식힌 후, 유리병이나 PET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음용한다. 3. 안동상황버섯은 엑기스가 많이 우러나오므로 5번 이상 끊여도 좋은 음료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100g 이면 4인 가족기준으로 1개월 충분하다. 4. 꼭 필요하신 분들은 한달 200g 단위로 진하게 드시면 된다. (1~2ℓ에 20g 넣어 한 시간 이상 달임) 겨우살이 주요 성분은 베타아미린(-amyrin)과 라페올(Lapeol)로서 한방에서는 잎을 말려서 강장·진통제로 사용하며, 고혈압·신경통·관절통(關節痛)·태동(胎動)·태루(胎漏) 등의 증상에도 사용된다. 항암작용, 혈압으로 인한 두통, 현기증 등에도 효과가 있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 신경통, 관절염에 효과, 지혈작용(여성의 월경과 다증이나 출혈이 있는 증상), 이뇨작용 및 안신작용 (몸이 붓고 소변이 잘 안 나오는 증세) "겨우살이차"로 드시는 방법. ① 깨끗이 헹군 겨우살이를 유리주전자에 넣는다. (건재 10~60g, 보통 30g) ② 1리터의 물을 넣고 가장 약한 불에 1시간 가량 달인다. ③ 불을 끄고 물이 식으면, 겨우살이를 걸러내고 물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④ 점심,저녁 식후 2시간 이후에 미지근하게 데워서 마신다. ※ 겨우살이 10g의 양은 대략 소주컵 1잔과 같다. 일례로 30g을 넣고 싶다면, 소주컵으로 3잔을 넣으시면 된다. 문의하신 것들은 현재 민간요법으로 많이 쓰이는 약재들입니다.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내 몸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간해독기능에 부담이 되어 독으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반드시 한의사와 상의하셔서 그에 맞는 건강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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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걸상 버섯 잔나비걸상(Elfvingia applanata (Pets.) Karst.)은 생약명으로 수설(樹舌)이라고 하는데 나무에서 혓바닥을 내민 형상처럼 생겼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다. 우리나라, 일본, 중국, 대만, 오스트레일리아 및 전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잔나비걸상속명은 'Fed. Elfving'의 성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잔나비걸상에 대해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수설(樹舌) 기원: 다공균(多孔菌科=구멍장이버섯과: Ployporaceae)진균인 수설(樹舌: Ganoderma applanatum (Pers. ex Gray) Pat.)의 자실체(子實體)이다. 형태: 다년생 자실체(子實體)로 자루가 없고 측생(側生)한다. 갓은 반원반형(半圓盤形) 또는 완만한 산 언덕모양으로 5∼30 × 6∼50cm이고 두께는 2∼10cm이다. 각피(殼皮)는 반들반들하고 때때로 사마귀가 있으며, 심부(心部)와 같은 고리모양의 능선무늬가 있고, 항상 회색(灰色)을 나타내는데 점차 갈색(褐色)으로 변한다. 균관(菌管)은 여러층으로 매 층의 길이는 3∼8mm이고 관공면(管孔面)은 백색(白色) 내지 담황색(淡黃色)이며 상처가 나면 즉시 암갈색(暗褐色)으로 변한다. 관공면(管孔面)은 원형(圓形)이다. 포자(胞子)는 난형(卵形)이고 갈색(褐色)이며 절두(截頭)가 있고, 두층의 벽이 있는데 내벽에 작은 사마귀가 있다. 분포: 활엽수 나무 몸통 위 및 몸통 기부에서 자란다. 채취시기: 여름과 가을철에 따서 절편한 후 햇볕에 말린다. 성분: ergosterol, isoergosterol 및 多糖類가 들어 있다. 성미: 맛은 약간 쓰고 성질은 평하다. 효능: 청열(淸熱), 소적(消積), 화담(化痰), 지통(止痛), 항암(抗癌). 주치: B형간염(乙型感染), 식도암(食道癌), 신경쇠약(神經衰弱), 폐결핵(肺結核). 사용량: 하루 15~3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참고문헌: 중국약용진균도감(中國藥用眞菌圖鑒), 143면; 장백산식물약지(長白山植物藥誌), 36면 말굽버섯 ▶ 항암, 눈병, 폐결핵에 신효 말굽버섯은 그 생김새가 말발굽처럼 생겼다고 하여 말굽버섯이라고 한다. 표면은 회갈색에서 회황갈색 바탕에 둥근 고리모양이 그려져 있으며 황갈색에 가죽질이다. 자실층인 회백색의 관공은 여러 층이며, 포자문은 백색이다. 봄부터 가을에 걸쳐 활엽수의 고목, 생목 위에 발생하는 다년생이며, 목재를 대리석상으로 백색화 시키는 버섯이다. 한국, 일본, 중국, 북아메리카, 필리핀, 인도네시아등에 분포한다. 맛은 약간 쓰고 떫고 평하다. 항종양 억제율이 80퍼센트이며 복수암 억제율이 70퍼센트이다. 해열, 이뇨제이며, 발열, 눈병, 복통, 감기, 변비, 폐결핵을 치료한다. 민간 요법에서는 식도암, 위암, 자궁암에는 말굽버섯 13~16그램을 물에 달여서 하루 2회에 복용한다. 소아식체에는 말굽버섯 9그램과 석이버섯 13그램을 물에 달여서 하루 2회 복용한다. 고대 그리스의 의학자인 ‘히포크라테스’는 상처에 뜸을 뜨는 데 이 버섯을 사용했으며, 지혈, 염증 치료에도 이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기원전 8,000년 중석기 시대 유적에서 말굽버섯이 발굴됨으로 가장 오래된 버섯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국 <본초도감>에서는 말굽버섯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화균지(樺菌芝)이며, 기원은 多孔菌科(구멍장이버섯과;Ployporaceae)진균인 목제(木蹄) (Fomess fomantarius (Fr.)Kickx) 의 子實體이다. 형태는 子實體는 다년생으로 木質이며 側生하고 모양은 말굽형으로 가로와 세로는 5∼20 × 7∼40cm, 두께는 3-20cm이다. 갓표면은 반들반들하고 딱딱한 殼皮가 있으며, 灰色과 褐色 내지 紫黑色을 나타내고 동심의 고리능선이 있으며, 갓의 주변은 무디다. 菌管은 여러층으로 층의 순서는 뚜렷하지 않고, 매층은 3-5mm이며 균모의 살의 색에 비해 엷다. 管孔面은 灰色 내지 淡褐色이고 管孔은 圓形으로 매 1mm사이에 3-4개가 있다. 胞子는 장타원형이고 무색이다. 분포는 벗나무 등의 활엽수 나무 몸통 위에서 자란다. 중국의 전국 대부분의 성지역에 분포한다. 채취시기는 여름과 가을철에 거두어서 햇볕에 말린다. 성분은 다당류, fomentariol, fomantaric acid 및 saponin 등이다. 맛은 쓰고 떫고 평하다. 효능은 消積, 化瘀, 抗癌작용이 있다. 주된 치료는 소아 음식먹고 체한데, 식도암, 위암, 자궁암을 치료한다. (小兒食積, 食道癌, 胃癌, 子宮癌) 사용방법은 12-15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만병초 한방에서는 별로 쓰지 않지만 민간에서는 거의 만병통치약처럼 쓰고 있다. 만병초는 고혈압·저혈압·당뇨병·신경통·관절염·두통·생리불순·불임증·양기부족·신장병·심부전증·비만증·무좀·간경화·간염· 축농증·중이염 등의 갖가지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으나 확실히 검증된 바는 아니다. 한의학에서는 치료약으로 잘 쓰이진 않는다. 만병초는 높고 추운 산꼭대기에서 자라는 늘푸른떨기나무다. 잎은 고무나무 잎을 닮았고 꽃은 철쭉꽃을 닮았으며 꽃빛깔은 희다. 천상초(天上草)·뚝갈나무·만년초(萬年草)·풍엽·석남엽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잎을 쓸 때에는 가을이나 겨울철에 채취한 잎을 차로 달여 마시고 뿌리를 쓸 때에는 술을 담가서 먹는다. 만병초 잎으로 술을 담글 수도 있다. 만병초 잎을 차로 마시려면, 만병초잎 5∼10개를 물 2되(3.6리터)에 넣어 물이 1되가 될 때까지 끓여서 한번에 소주잔으로 1잔씩 밥먹고 나서 마신다. 만병초 잎에는‘안드로메도톡신’이라는 독이 있으므로 많이 먹으면 중독된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백납이나 무좀같은 피부병에 민간요법으로 쓰인다. 벌나무 맛은 담백하며, 간의 열(肝火)을 내려주어 간기능 회복에 많이 사용하고 피를 맑게하는 청혈제(淸血),이수(利水) 작용이 있어 제독, 지방분해, 이뇨,신경안정,설사멈춤 효과등이 있다. 이 재료는 과량을 마시는 경우 어떤 사람은 가려움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복통, 설사해서, 과량복용에 의한 증상은 사람마다 틀리게 나타나므로 조심해야한다. 보통 잎,줄기 뿌리등을 하루 35g 정도 달여서 아침 저녁으로 1~2회 정도 마시는게 보통이다. 상황버섯 「상황」 이라는 말은 중국에서 유래된말로 『桑黃』(뽕나무 상, 누를 황) 이라 쓰며, 우리말로는 「목질진흙 버섯」이라한다. 상황버섯은 고산지대에 서식하고있는 산뽕나무, 참나무, 밤나무, 상수리나무 등의 고목에서 자생하는 (번식이 잘되지않는) 매우 희귀한 담자균류의 다년생 버섯으로 학명으로는 [PHELLINUS LINTEUS] (페리누스 린테우스) 라고한다. 칼륨,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B2, B3, C, 섬유질 및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인체 내 면역기능을 강화하는데 탁월한 베타글루칸 이라는 다당체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상황버섯 담자균은 단백결합 다당체이며 그 밖에 염기성 단백등이 포함되며 단백다당류는 정상세포에 독작용을 나타내지 않는다. 송치현, 나경수, 양병근, 전용재 교수팀은 목질진흙버섯(상황버섯)의 면역활성이라는 연구논문에서 상황버섯 다당체의 항보체 면역활성도가 자연산 상황버섯이 65.7%, 인공재배상황버섯이 53.9%임을 발표하여 자연재배된 상황버섯의 면역증강 활성작용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암 종양 저지율 : 96.7% - 일본 국립암연구센터 1988년 발표. 상황버섯은 일반적인 화학 항암 치료제와는 달리 정상세포에는 독작용을 나타내지 않고, 오히려 인체의 면역 기능을 활성, 강화시켜 인체의 면역 능력을 향상 시킨다. 때문에 병원 치료와 병행하여 복용할 때, 병원에서의 외과적 수술 치료, 화학적 약물 치료, 방사선 치료 등으로 기능이 저하되고 약화된 우리 인체의 면역 기능을 향상시켜, 병원 치료의 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 면역기능 강화와 장기기능 활성화 소화기 계통의 암인 위암, 식도암, 십이지장암, 결장암, 직장암을 비롯한 간암의 절제 수술후 화학요법을 병행할 때 면역기능을 항진시킨다. 또한 자궁출혈 및 대하, 월경불순, 장출혈, 오장 및 위장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해독작용을 한다. 항암작용에 특효 우리 몸에 암세포가 끊임없이 생겨나지만 암세포에 대항하여 암에 걸리지 않게 되는 것은 면역세포들 때문으로 우리 몸에 있는 여러 가지 면역세포들의 작용을 활성화 시켜 암세포을 공격하거나 분열을 억제시키는 항암작용을 하는 주요 성분이 베타글루칸이다. 그 베타글루칸이 상황버섯에 많이 들어 있는데 상황버섯에 대해서는 중국의 의학서적이나 한의학에서 인정되어 오던 것이나 상황버섯의 어느 성분이 항암 효과를 나타내게 되는지는 최근에 구체적으로 밝혀졌으며 그것이 베타글루칸이라는 것이다. 달이는 법 1. 상황버섯 20g을 생수 10~15ℓ (1.8ℓ PET병 5~10개 분량)에 넣고 20~60분 정도 끓인다. 2. 식힌 후, 유리병이나 PET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음용한다. 3. 안동상황버섯은 엑기스가 많이 우러나오므로 5번 이상 끊여도 좋은 음료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100g 이면 4인 가족기준으로 1개월 충분하다. 4. 꼭 필요하신 분들은 한달 200g 단위로 진하게 드시면 된다. (1~2ℓ에 20g 넣어 한 시간 이상 달임) 겨우살이 주요 성분은 베타아미린(-amyrin)과 라페올(Lapeol)로서 한방에서는 잎을 말려서 강장·진통제로 사용하며, 고혈압·신경통·관절통(關節痛)·태동(胎動)·태루(胎漏) 등의 증상에도 사용된다. 항암작용, 혈압으로 인한 두통, 현기증 등에도 효과가 있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 신경통, 관절염에 효과, 지혈작용(여성의 월경과 다증이나 출혈이 있는 증상), 이뇨작용 및 안신작용 (몸이 붓고 소변이 잘 안 나오는 증세) "겨우살이차"로 드시는 방법. ① 깨끗이 헹군 겨우살이를 유리주전자에 넣는다. (건재 10~60g, 보통 30g) ② 1리터의 물을 넣고 가장 약한 불에 1시간 가량 달인다. ③ 불을 끄고 물이 식으면, 겨우살이를 걸러내고 물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④ 점심,저녁 식후 2시간 이후에 미지근하게 데워서 마신다. ※ 겨우살이 10g의 양은 대략 소주컵 1잔과 같다. 일례로 30g을 넣고 싶다면, 소주컵으로 3잔을 넣으시면 된다. 문의하신 것들은 현재 민간요법으로 많이 쓰이는 약재들입니다.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내 몸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간해독기능에 부담이 되어 독으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반드시 한의사와 상의하셔서 그에 맞는 건강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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