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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2009-12-16 11:14:28 | 조회수 : 10,681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본문

출산후 129일째입니다.
조리원에서 출산후 약손경락맛사지를 받앗는데요.
제가 누워잇는상태에서 맛사지해주시는분이 발가락을 모아쥐고 눌러주는동작(발등이 스트레칭됨)을 햇을때 삐끗하는느낌잇엇지만 맛사지받는 어느부위하나 아프지않은곳이 없엇기때문에 그냥 아픈거라고만 생각햇엇습니다.
근데 집에와서 지금까지도 오른쪽 두번째랑 세번째 발가락이 발등쪽을 타고올라오면서 만지면 찌릿~하게 아픈데요.근육이나 힘줄같은게 땡기는느낌처럼요.무릎꿇고 앉지를 못하겟어요..발등이 쫙~땡기면서 인대같은게 끊어질것처럼요.침을맞아야할까요? 아니면 정형외과같은데 물리치료를 받으면 괜찮아질까요? 그리고 모유수유한다고 맨날 어깨랑 뒷목이 뻐근하게 아프고, 고관절이라고하나요? 양반다리하면 막 땡기고 눌러보면 아파요..ㅠ 염증이 생겻는지..아기가 어려 병원한번 가기도 힘드네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정소영 원장입니다. 출산후 산모의 전신의 관절은 출산떄의 골반을 벌어지게 하기 위한 호르몬의 영향으로 이완되고, 인대도 약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평상시보다 인대나 관절의 손상이 오기 쉽지요. 이렇게 늘어나 약해져있는 관절의 상황인데 그것에 과한 자극이 와서 통증이 생깁니다. 무릎꿇고 앉지 못할정도의 통증이라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기를 안고 수유하는 자세가 어깨, 목 통증을 일으킵니다. 이것은 잘못된 자세로 인한 근육통이니, 가급적 수유시 몸을 최대한 등받이에 밀착하고 아이밑에 수유쿠션을 잘 대어서 어머니의 자세가 구부려지지 않도록 조심하시구요, 틈틈히 어꺠, 등을 펴주는 스트레칭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고관절에 염증이 생겼다고 하면, 통증도 심하고 몸에 열도 오르고, 복강내 통증도 있을수 있습니다. 땡기고 아픈 것은 산후 골반의 회복이 더디거나, 산후풍의 일종으로 여겨지니,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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