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셋 낳았는데, 산후조리를 비교적 잘 한편은 아닙니다.
특히 셋째를 낳고는 씻을때도 발이 저린 현상이 나타나고 아프고 해서 한의원에서 침도 맞으러 다니곤 했는데, 아이를 데리고 다닐수 있는 형편이 못되서 중간에 중단했어요...
그런데...
손가락 마디마디가 너무 뻐근하고, 혈액순환이 안되는거 같은....
비가오면 무릎같은데가 쑤시고.... 이런건 어찌 할수 없겠지만..
다른건 몰라도 손가락 마디가 뻐근한건...정말 답답한 느낌이에요...
손을 한참 주무르면 괜찮은거 같다가도 또 원위치...
얼마전 혈침(?)을 맞았는데 맞은 순간 쏵~풀린 느낌이더라구요?
그러다 좀 지나니 다시.;;;
어떻게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