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09-08-10 15:01:38 | 조회수 : 11,670
몸에 힘이 없어요...
본문
작년 6월에 둘째아이를 출산했어요,,
3개월정도 산후조리를하고 회사에 복귀했구요..
낮에는 친정어머니가 아이를 봐주시구요. 밤에는 제가 데리고 잡니다.
아이가 어려서 밤에 잠을 잘깰때마다 수유도 하고 큰아이(4살)도 한밤중에 소변마려워해서 화장실도 데리고 가고 그래서 밤에 자주 일어나는 편이였어요.
회사업무는 사무직이라 육체적 노동은 없구요...
그런데 5월정도 부터 체력이 현저히 떨어지는것을 느낍니다.
아이들을 안아줘야 하는데 온몸이 나른해지고 버겁다는것이 느껴집니다.
말도 별로 하고 싶지 않구요. 식욕도 없지만 그래도 꼭 꼭 챙겨먹고는 있어요.
팔다리 관절도 뻐근함을 느끼구요.. 머리도 자주 아파오고...
셋째아이생긴건 아니구요... 신랑도 가사일이며 잘 해주는는 편이라서 특별한 스트레스는 없는데도 그렇네요.. 아이들도 참 이쁘구요...
처음에는 아이들 때문에 잠을 잘 못자는 줄 알았는데 요즘에는 밤에 몇번씩 그냥 깨는데 그것 때문에 몸이 더 힘들까요? 보약을 먹어봐도 별 효과도 없고
계속 이럴까 걱정입니다.
3개월정도 산후조리를하고 회사에 복귀했구요..
낮에는 친정어머니가 아이를 봐주시구요. 밤에는 제가 데리고 잡니다.
아이가 어려서 밤에 잠을 잘깰때마다 수유도 하고 큰아이(4살)도 한밤중에 소변마려워해서 화장실도 데리고 가고 그래서 밤에 자주 일어나는 편이였어요.
회사업무는 사무직이라 육체적 노동은 없구요...
그런데 5월정도 부터 체력이 현저히 떨어지는것을 느낍니다.
아이들을 안아줘야 하는데 온몸이 나른해지고 버겁다는것이 느껴집니다.
말도 별로 하고 싶지 않구요. 식욕도 없지만 그래도 꼭 꼭 챙겨먹고는 있어요.
팔다리 관절도 뻐근함을 느끼구요.. 머리도 자주 아파오고...
셋째아이생긴건 아니구요... 신랑도 가사일이며 잘 해주는는 편이라서 특별한 스트레스는 없는데도 그렇네요.. 아이들도 참 이쁘구요...
처음에는 아이들 때문에 잠을 잘 못자는 줄 알았는데 요즘에는 밤에 몇번씩 그냥 깨는데 그것 때문에 몸이 더 힘들까요? 보약을 먹어봐도 별 효과도 없고
계속 이럴까 걱정입니다.
답변
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정소영 원장입니다
너무 무리가 되셔서 몸이 허해지시고,,마음도 우울해 지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몸을 보하고, 우울증도 치료할 수 있는 한약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에게 더 많은 사랑을 줄 수 있습니다. 꼭 적극적으로 치료받으셔서 성준이 어머님도 건강하시고, 아이도 더 사랑많이 받고 자랄 수 있길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