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 2009-08-05 14:17:59 | 조회수 : 11,510
소화가 너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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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34주 예비맘이에요..
얼마전부터 음식을 먹으면 신트름이 올라오면서 소화가 너무 안돼서
뭘 제대로 먹을수가 없어요.
먹고 나면 너무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평소에 제가 먹던 양보다 훨씬 적게 먹게되는데
며칠전 병원갔더니 애기는 2주만에 1.6kg에서 2.2kg으로 늘었다는데
제 몸무게는 1kg이 넘게 빠졌더라구요.
지금은 평소보다 많이 먹어줘야한다고 하던데
이렇게 조금 먹어도 애기한테 괜찮은건가요?
혹시 아기가 자라는데 지장이 있지 않을까 걱정돼요...
얼마전부터 음식을 먹으면 신트름이 올라오면서 소화가 너무 안돼서
뭘 제대로 먹을수가 없어요.
먹고 나면 너무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평소에 제가 먹던 양보다 훨씬 적게 먹게되는데
며칠전 병원갔더니 애기는 2주만에 1.6kg에서 2.2kg으로 늘었다는데
제 몸무게는 1kg이 넘게 빠졌더라구요.
지금은 평소보다 많이 먹어줘야한다고 하던데
이렇게 조금 먹어도 애기한테 괜찮은건가요?
혹시 아기가 자라는데 지장이 있지 않을까 걱정돼요...
답변
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정소영 원장입니다
34주이시고 아기가 2.2kg이시면 정상이시네요. 아기가 커져서 내려가면서 식욕이 왕성해질 시기인데,,소화가 잘 안되신다구요..
북어국과 찹쌀로만 당분간 먹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기가 현재는 정상이고, 엄마의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주로 쓰기 때문에 아기에게 크게 나쁜 영양을 미치지는 않지만, 엄마가 건강해야 아기도 건강하니까요..태 중에 있을 때 엄마가 무엇을 먹는가, 어떤 생각을 하는가가 아기의 건강을 결정합니다.
그럼 마지막까지 몸조리 잘 하시고 건강하고 예쁜 아기 낳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