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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2009-07-30 15:18:17 | 조회수 : 11,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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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출산 만11개월된 맘입니다
3~4달전쯤부터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아프길래 생리를 하려는건줄 알았는데
생리는 아직이구여 출산전에 비해서 냉은 마니 없는데여
대신 아랫쪽에서 냄새가 좀 심하게 나는듯 싶습니다!
왜 그런건지...다른 상담내용들을 봤는데 질염같기두하구...
질염이라면 혹 가정에서 치료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여?
아이가 낯가림이 너무 심해서 병원가기두 쉽지가 않네여!

답변

네 안녕하세요 인애한의원 정소영 원장입니다 네 생각하신데로 질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정에서 먼저 해 볼 수 있는 방법은 좌욕입니다. 베타딘(포비돈 이라고 약국에서 팝니다)을 조금 풀어서 따뜻한 물에 좌욕하거나, 한방 좌욕제가 효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가벼울때 해 볼 수 있는 방법으로 먼저는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를 맡기고서라도 꼭 병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치료 받고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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